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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비빔밥’ 광고 중국 상해에 올렸다

글쓴이 : 졍현숙 날짜 : 2013-03-11 (월) 06:00:38

 


 

지난달 뉴욕타임스 전면광고로 실려 눈길을 끈 ‘이영애 비빔밥’이 이번엔 중국 최대 도시 상해의 중심가에 빌보드 광고로 올려졌다.

 

이번 광고는 가로 10미터, 세로 15미터의 초대형으로 상해의 패션몰이 몰려 있는 치푸루의 신찐푸 패션상가건물 정면에 걸렸다. 광고를 기획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이곳의 유동인구가 중국인 및 해외 관광객을 포함 연간 3천만명 이상”이라며 “6개월간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큰 홍보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아직도 중국에서는 여러 방송 채널에서 이영애씨가 주연을 맡은 대장금이 재방송 되는 등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면서 “특히 요즘 중국인들 사이에서 한식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 광고를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빌보드 광고가 설치되자 많은 쇼핑객들과 주변 상인들은 물론, 중국 공안도 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등 특히 이영애 씨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교수는 광고 내용중 비빔밥의 재료를 소개한 영문설명에 ‘김’이 일본말인 ‘노리’로 표기된 것과 관련, “적절치 않은 단어였다”고 인정하고 “광고판의 관련 단어를 조속한 시일내에 수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빌보드 광고 비용은 패션 전문기업 (주)천군만마에서 전액 후원했으며 디자인 전문 기업 디셀이 광고 디자인을 도왔다.

 

지난 5년간 뉴욕타임스, 뉴욕 타임스스퀘어, 런던 피카딜리서커스 등 세계적인 주요 신문 및 관광지에 비빔밥 광고를 올렸던 서 교수는 지난달 태국 파타야시를 시작으로 올해 비빔밥광고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서 교수는 "무한도전팀과 함께 만든 비빔밥 광고는 전 세계 주요도시 전광판을 통해 영상광고로 홍보하고 이영애 씨와 함께 한 비빔밥 광고는 전 세계 주요도시 빌보드 광고를 통해 지속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정현숙기자 hsjung@newsroh.com

 

 

<꼬리뉴스>

 

서경덕교수, 해외에 ‘찾아가는 독도학교’ 개설

 

국내 첫 독립기념관 내 ‘독도학교’ 초대교장이 된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해외에 ‘찾아가는 독도학교’를 중국 상해에서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첫번째 특강은 상해에 위치한 ‘상해한국학교’에서 7일 진행됐다. 현재 중학교에 재학중인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독도의 중요성 및 역사인식의 올바른 정립 등을 강조했다.

 

서 교수는 “국내의 독도학교 운영 뿐만이 아니라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및 주재원 자녀들이 다니는 한인학교를 직접 찾아가 독도특강을 하는 형식”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대한민국 홍보를 위해 요즘 월 1~2회 해외출장을 다닌다. 이번 3월부터는 방문하는 도시의 한인학교를 먼저 찾아가 독도특강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경덕 교수는 올해안에 뉴욕 등 세계 20여개 도시의 독도특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곳은 4월에 오픈하는 독도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자료를 공유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독도학교’는 국내에서도 운영 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까지 찾아오기 힘든 전국의 오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서 독도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서 교수가 현재 많은 기업과 접촉중이다.

 

지난달 28일 개교한 독도학교는 올해 초등학생 단체교육과 가족캠프, 전시관 교육, 현장답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4월에 오픈하는 ‘온라인 독도학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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