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여명의 반크 회원들이 참석한 2011 독도 탐방캠프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우수한 활동을 펼쳐온 회원들이 직접 독도를 방문하여서 체험을 통한 경험을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활동 및 동북아 국제분쟁이슈 세미나, 독도 홍보 국제서한 작성대회 등을 개최하였습니다. 4일간 80여명이 모두 한 마음이 되어서 웃고 울고 서로 격려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열정이 넘치는 현장의 사진들을 공개합니다 ^^
지난 8일 서울에 있는 반크 사무실에는 서울에서 출발하는 탐방대원들이 모였습니다. 그리고 늦은 밤 11시에 출발해서 ~ 다음날 8월 9일 오전 4시에 포항 호미곶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해서 일출을 기다리는 동안 깜깜한 상황이었는데요 ~
일출 시간이 5시 반이라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조금 시간이 흐르자 멀리서 해가 떠오르는 것이 보입니다.
외로운 등대에도 반가운 이웃인 햇빛이 들기 시작합니다.
어둠을 가르며 반크 대원들이 길을 나섰습니다.
모두들 피곤하지만 활기찬 모습으로 ^^ 일출도 보고 사진도 찍었답니다
귀여운 포즈를 취한 1조의 활기찬 모습^^
독도를 생각하며 화이팅!!
다양한 연령이 멋진 하모니를 이끌어낸 6조 ^^
박기태 단장님과 함께 포즈를 취한 3조~ :)
이번 캠프에 참여하셔서 멋진 영상으로 보답해 주신 아리랑 TV의 PD님과 인터뷰에 응하는 캠프단원님들^^
그 후 우리는 버스를 타고 포항여객선 터미널에 도착했어요! 먼저 아침을 먹고 ~ 냠냠냠, 드디어 배를 타기 위해서 기다리게 되었답니다! 포항여객선 터미널로 모이는 단원들이 속속 모여서 ~ 모두 모였답니다
출발전에 조별로 다들 모여있었답니다 ^^
기다리느라 다소 지루한 시간이었을텐데 다들 밝은 얼굴로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드디어 울릉도에 도착했습니다~ :)
캠프단원 중 남자분들이 캠프물품들을 함께 날러 주셔서 넘넘 감사했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모든 캠프단원님들의 하선이 끝나고 ~ 조별로 모여서 항구를 떠났습니다 ^^
짐드느라 고생한 남자 단원님들 ㅠㅠ 넘 감사해요 ^^
이렇게 우리는 리조트에 잘 도착했습니다!!! 리조트에 들러서 짐을 간단히 내려놓고 ~ 드디어 울릉도1차탐방을 나서게 되었어요!!
첫번째 탐방 장소는 ~ 바로 독도박물관^^
독도박물관은 울릉도에 있는 독도 및 울릉도의 역사를 둘러볼 수 있는 박물관이랍니다. 이곳을 둘러보면 역사적인 사료들 덕분에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독도박물관에서는 문화해설사님이 오셔서 자세히 소개해 주셨는데요. 반크 캠프단원님들이 더욱 설명을 잘 들으실 수 있도록 반절은 먼저 독도박물관에 가고 ~ 반절은 독도전망대를 갔답니다 ^^
맑은 날이면 독도가 멋지게 보인다는 독도전망대입니다!!
이 날 흐려서 안타깝게도 독도를 보지 못했어요 ㅠㅠ
하지만 독도캠프단원님들의 미소는 밝았답니다.
독도박물관에 도착한 분들은 해설사분의 독도 관련 설명을 열심히 들었습니다 ^^
설명을 드디어 다 듣고 나서 독도박물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기 위해서 모였습니다 ^^
모두 김치 ~ :)
이렇게 울릉도 1차탐방이 모두 끝나고 ~ 울릉도의 숙소에 있는 세미나실에 모여서 오리엔테이션 및 한중일 분쟁주제에 대한 강의, 조별 토의시간을 가졌습니다.
반크 박기태 단장님이 한중일 분쟁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강의후에는 조별로 각 다양한 주제로 토의를 했습니다.
7가지 주제로 토의를 했는데요. 동북공정 대책, 일본해확산대책, 독도해외홍보, 요꼬이야기대책, 우리나라 문화홍보, 우리나라 역사홍보, 국민참여촉진에 대해서 토의를 했습니다.
학생들은 개인적, 단체적, 국가적으로 할 수 있는 대안을 토의를 통해서 마련했습니다.
토의를 마친 후에는 조별로 나와서 발표를 했습니다.
1조가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역사 홍보방안에 대해서 멋진 대안을 제안해 주었습니다.
7조가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7조는 요꼬이야기 대책에 대해서 발표했습니다.
모든 조가 발표한 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직접투표를 통해서 가장 발표를 잘한 조를 선발했습니다. ^^
둘째날 아침 너무나 안타깝게도 독도 주변 바다에 파도가 5m 가 넘는 것을 알게 되었고, 독도를 향해 떠나는 것조차 어렵다는 전갈을 받게 되었습니다. 반크 회원 및 스텝들 모두 너무나 당황스러웠고 어려운 시간이었습니다.
셋째날에 다시 한번 입도를 도전해 보기로 하고, 셋째날에 있었던 일정을 당겨서 울릉도2차 탐방에 나섰습니다.
울릉도에서 유명한 거북바위가 있는 곳에 도착해서 거북바위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이어서 반크 탐방대원들은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태하등대에 방문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울릉도 바다의 아름다운 절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반크 회원들이 울릉도의 아름다움에 대해서 더욱 잘 알게 되었습니다.
반크의 외국인 인턴인 인도 인턴도 이번 독도 캠프에 참가했습니다.
참가한 후에는 독도캠프에 대한 체험기를 영어로 작성하여서 반크 영문 웹진을 통해 동해, 독도와 더불어서 본인의 체험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태하등대를 떠나서 울릉도의 대표적인 자연유산격인 나리분지에 도착했습니다.
나리분지와 더불어서 울릉도의 전통집인 투막집 등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글 사진=V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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