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파리 : 서울 :   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 추가하기
 
 
 
꼬리뉴스 l 뉴욕필진 l 미국필진 l 한국필진 l 세계필진 l 사진필진 l Kor-Eng    
 
꼬리뉴스
·꼬리뉴스 (13091)
·뉴스로 창(窓) (274)
·뉴스로TV (127)
꼬리뉴스
육하원칙(六何原則)?역(逆)피라미드 형식의 스트레이트 뉴스? 정형화, 제도화된 뉴스만 뉴스가 아니다. 뉴스뒤의 뉴스, 뉴스속의 뉴스를 읽자. 뉴스로에선 "꼬리뉴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일선에서 취재한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뒷 이야기, 기감 없는 에피소드, 촌철살인의 한마디까지, 뉴스로 독자들은 정규뉴스 바로 뒤에 물리는 꼬리뉴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틀에 박힌 뉴스는 거부합니다. 오직 뉴스로만이 가능한 꼬리뉴스에서 뉴스의 새로운 멋과 맛을 느끼십시오.

총 게시물 13,091건, 최근 2 건 안내 글쓰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수정 삭제 글쓰기

“韓항공기 안전문제 전력” NY타임스

글쓴이 : 민병옥 날짜 : 2013-07-07 (일) 12:48:37

  

 

6일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항공기 충돌사고와 관련, 뉴욕타임스가 “한국의 항공사들이 과거 안전문제를 지적받거나 사고가 난 전력이 있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날 인터넷판 속보로 “최근 수년간 미국에서는 심각한 항공사고가 거의 없었다. 가장 최근에 발생한 것은 2009년 2월 뉴왁에서 버펄로로 향하던 컨티넨탈 항공이 착륙을 앞두고 민가로 추락, 44명의 승객과 4명의 승무원 전원이 사망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의 항공기들은 (미국의 항공사보다) 더 많은 사고전력이 있다. 2001년 8월 연방항공청(FAA)은 한국정부의 안전규정이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미국행 한국 항공기들의 운항을 제한한 바 있다”고 밝혔다.

 

또한 “1999년 12월엔 대한항공 747 화물기가 런던 인근에서 추락했고 97년 8월엔 대한항공 747 여객기가 괌에서 활주로보다 짧게 착륙해 228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타임스는 목격자들의 말을 빌어 사고 여객기가 다소 어색한 각도로 착륙을 시도했다면서 “비행기가 30도에서 45도로 기울어져 꼬리부터 먼저 닿았다”는 이사벨라 라카즈(18)의 말을 전했다.

 

퇴역조종사로 항공안전국장을 역임했던 아놀드 라이너는 “사고 항공기가 착륙시 활주로에서 1천피트 고도를 유지해야 하는데 정상보다 낮게 접근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항공기가 착륙한 28번 활주로는 제방쪽에 붙어 있어서 착륙 포인트를 약간 여유있게 두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착륙시 계기착륙장치(ILS)가 적합한 터치다운(착륙) 지점을 안내하지만 쾌청한 날씨에서 조종사들이 종종 육안 착륙을 시도한다고 말했다. 만일 정상적인 활주로 노면에 앞서 착륙을 시도했다면 랜딩기어가 떨어져나가 항공기가 균형을 잃고 꼬리부위가 노면과 부딪치게 된다는 것이다.

 

2000년부터 2008년까지 항공사고 조사 책임자였던 스티븐 월러스는 “문제의 28번 활주로가 방파제까지 뻗어있지만 황색 마킹으로 활주로의 안전거리를 표시했기 때문에 항공기들이 정상적으로 착륙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행기 잔해들이 방파제와 황색 마킹 사이에 떨어져 있는 것으로 미뤄 활주로 시작지점에 앞서 착륙을 시도한 것이 확실해 보인다”면서 “왜 그랬는지는 현재로서 알 수 없다. 조종사의 실수일 수도 있고 돌풍의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28번 활주로는 전장이 1만1381피트(약 3.49km)이고 너비는 200피트(약 60m)이다. 타임스는 보잉777기종이 비행데이타를 기록하는 두 개의 블랙박스가 있기 때문에 조사과정에서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목격자들은 “비행기가 노면과 충돌한후 활주로를 벗어나 멈춘 직후에 연기가 피어올랐지만 처음엔 심각하지 않았다”면서 “1~2분이 지나 탑승구에서 슬라이드가 펼쳐졌고 승객들이 쏟아져 나왔다”고 말했다.

 

 

탑승자였던 엘리엇 스톤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착륙하던 순간 뒷 부분에서 큰 충격이 전해졌으며 기체가 요동치는 바람에 사람들이 천정까지 튀어올랐다”고 전했다.

 

그는 “일부 승객들은 슬라이드가 펴지지도 않았는데 먼저 빠져나가려고 허둥댔다. 많은 부상자들이 비행기 밖에서 누운 채 앰블런스가 도착할 때까지 20~30분을 기다렸다”고 말했다.

 

사고 여객기는 16명의 승무원과 291명의 승객이 탑승했으며 중국인이 141명으로 가장 많고 한국인이 77명, 미국인 61명, 일본인 1명으로 나타났다.

 

신문은 1988년 설립된 아시아나 항공은 샌프란시스코외에 로스앤젤레스와 시애틀 시카고 뉴욕 등 미국 주요 도시와 유럽, 러시아 극동, 중국, 남미 등지에 취항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잉 777항공기 12대를 운용하고 있으며 1등석 승객에게는 세계 최대의 TV스크린이 서비스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욕=민병옥특파원 newsroh@gmail.com

 

 

 

<꼬리뉴스>

 

아시아나 충돌 2명 사망 1명 실종 49명 중태..181명 병원치료중

 

6일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항공 충돌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으며 49명이 중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직후 생방송 속보를 전하고 있는 MSNBC 등 미 언론은 서부시간 이날 오후 6시 현재 “307명(승무원 16명 승객 291명)이 탑승한 아시아나 214편 보잉777 항공기의 사고로 2명의 사망이 확인됐으며 49명이 중태이고, 123명은 다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탑승자중 카운트되지 않은 한사람이 있다”고 전해 1명이 실종 상태인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들은 181명으로 집계됐다.

 

목격자인 스테파니 터너(32)는 “항공기가 꼬리 부위부터 지면에 부딛친 후 활주로를 빙글 돌면서 미끄러졌다”고 긴박했던 순간을 전했다.

 

비행기에 탑승했던 한 10대 한국인 학생은 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비행기가 충돌직후 위아래로 요동쳤다. 그리고 나서 땅에 처박혔다”면서 “충격으로 천정이 무너져 많은 사람들이 다친 것 같다”고 공포의 순간을 떠올렸다.

 

긴급 출동한 소방당국에 따르면 승객들 대부분은 비상탑승구의 슬라이드를 통해 스스로 나올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수정 삭제 글쓰기


뉴스로를말한다 l 뉴스로 주인되기 l뉴스로회원약관  l광고문의 기사제보 : newsroh@gmail.com l제호 : 뉴스로 l발행인 : 盧昌賢 l편집인 : 盧昌賢
청소년보호책임자 : 閔丙玉 l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133 l등록일 : 2010.08.31. l창간일 : 2010.06.05.
미국 : 75 Quaker Ave Cornwall NY 12518 / 전화 : 1-914-374-9793 l한국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산두로 210, 607-204 / 전화 : 010-2041-1942
뉴스로 세상의 창을 연다! 칼럼을 읽으면 뉴스가 보인다!
Copyright(c) 2010 www.newsroh.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