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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주뉴욕총영사, 서울국제고 연수단 특강 눈길

글쓴이 : 민병옥 날짜 : 2013-10-25 (금) 12:36:34


“세계의 중심 뉴욕에서 외교관으로 일하려면 어떻게 해야죠?”


지난 23일 맨해튼 뉴욕총영사관에 진객들이 자리했다. 서울국제고등학교(교장 윤인섭) 학생 연수단이었다.


서울국제고등학교는 지덕체를 겸비한 국제전문인재 육성을 목표로 2008년 3월 개교한 서울시 최초의 공립 국제계열 특수목적고로 연수단은 김병혁 교감을 단장으로 1학년생 77명으로 구성됐다.

 

 
해외교육문화체험학습의 일환으로 미국에 온 연수단은 이날 뉴욕총영사관에서 손세주 총영사의 특강을 받는 기회를 가졌다.


특강에서 손세주 총영사는 외교관으로 살아온 지난날의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들려주면서 “꿈을 꾸는 학생은 꼭 그 꿈을 이룬다”고 강조하고 “큰 그림을 마음속에 늘 그리고 조국을 위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서울국제고 학생들은 아고라 광장의 토론이 연상될 정도로 진지하게 총영사관 로비 바닥에 앉아 총영사의 철학과 인생 경험을 경청하는 모습이었다. “외교관이 되는 길과 하는 일”, “외교관으로서의 보람과 후회되는 일” 등 평소 궁금해했던 내용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내는 등 1시간 내내 진지한 자세로 임했다.
 
 
 


특히 뉴욕이 세계의 정치 문화 경제의 중심도시라는 점을 고려, 평소 교실에서 풀지 못했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뉴욕총영사관의 박희동 교육원장은 “이번 행사가 교육부에서 강조하는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을 통해 우리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고 전했다.


뉴욕=민병옥특파원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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