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파리 : 서울 :   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 추가하기
 
 
 
꼬리뉴스 l 뉴욕필진 l 미국필진 l 한국필진 l 세계필진 l 사진필진 l Kor-Eng    
 
꼬리뉴스
·꼬리뉴스 (13091)
·뉴스로 창(窓) (274)
·뉴스로TV (127)
꼬리뉴스
육하원칙(六何原則)?역(逆)피라미드 형식의 스트레이트 뉴스? 정형화, 제도화된 뉴스만 뉴스가 아니다. 뉴스뒤의 뉴스, 뉴스속의 뉴스를 읽자. 뉴스로에선 "꼬리뉴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일선에서 취재한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뒷 이야기, 기감 없는 에피소드, 촌철살인의 한마디까지, 뉴스로 독자들은 정규뉴스 바로 뒤에 물리는 꼬리뉴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틀에 박힌 뉴스는 거부합니다. 오직 뉴스로만이 가능한 꼬리뉴스에서 뉴스의 새로운 멋과 맛을 느끼십시오.

총 게시물 13,091건, 최근 2 건 안내 글쓰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수정 삭제 글쓰기

크리스티 NJ주지사 한인타운 첫 방문

글쓴이 : 노창현 날짜 : 2013-07-28 (일) 08:47:25

 

 

2016년 미국대선의 유력주자로 평가되는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주지사가 처음으로 한인타운을 방문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아시안공화당전국연합의 이선용 의장은 장기봉 팰팍한인회장 등이 함께 한 기자회견에서 “크리스티 주지사가 30일 오전 11시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브로드애버뉴 일대의 한인타운 업소들을 방문하고 대화의 시간도 갖게 된다”고 밝혔다.

 

크리스티 주지사의 방문에 맞춰 한인사회에서는 팰팍 도서관 앞 미주 최초의 위안부기림비를 참배(參拜)하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5월 뉴욕주재 일본총영사와 자민당의원들이 철거논란을 일으켜 미 전역에 알려진 위안부기림비는 빌 파스크렐과 마이크 혼다 등 연방의원들이 참배한 적은 있으나 크리스티 주지사가 방문한 적은 없다.

 

 

  

 

 

한인사회에서는 크리스티 주지사가 기림비를 참배할 경우 ‘위안부 분재(盆栽)’를 직접 식수(植樹)하는 깜짝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약 1m 크기의 가시향나무인 위안부 분재는 어린 소녀의 얼굴을 형상화한 것으로 위안부기림비 무료조경을 책임지고 있는 백영현 1492그린클럽 회장이 직접 가꾼 것이다.

 

 

  

 

 

백영현 회장은 “팰팍 기림비 앞에 심어진 1호 분재는 위안부피해 할머니들이 계시는 한국 나눔의 집의 요청으로 현지에 보내고 새로운 분재를 식수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크리스티 주지사가 원한다면 기꺼이 식수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화당 소속인 크리스티 주지사의 팰팍 한인타운 방문은 민주당 지지자가 많은 한인사회에 미묘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오는 11월 본선거에서 재선을 노리는 크리스티 주지사는 민주당 후보로 선출된 바바라 부오노 주상원의원을 여론조사에서 61% 대 29%로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다.

 

한인사회의 지지가 없어도 주지사 선거는 문제없지만 차기 대권을 노리는 크리스티 주지사로서 기림비 등 국제적인 이슈가 상존하는 팰팍 방문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팰팍은 주민의 55%가 한인으로 한인이 과반수(過半數)가 넘는 미국내 유일한 타운이다.

 

한인 대부분은 민주당 지지자이지만 크리스티 주지사에 대한 호감도는 높은 편이다. 크리스티 주지사는 지난해 초 주 대법관 후보로 한인2세인 필립권 전 검찰총장을 지명했으나 다수인 민주당주의회의 정략적인 반대로 인준에 실패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대선 전 ‘오바마 저격수’로 불릴만큼 혹독한 비난을 퍼부으면서도 그해 가을 허리케인 샌디로 뉴저지가 엄청난 피해를 입었을 때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피해지역을 돌며 오바마의 리더십을 칭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당시 그의 발언이 오바마 당선에 일조했다는 공화당 내부의 비판을 받았지만 “주지사는 피해 주민들이 가장 중요하다”며 단호한 태도를 보여 전국적인 인기는 더욱 올라갔다.

 

크리스티 주지사는 과거에도 한인사회와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 부시 정권때 백악관 연방검사로 활동하면서 한인1.5세인 데이빗 정 씨가 창설한 NYNJ아시안아메리칸사법재단 연례(年例)만찬(晩餐)에 참석한 것을 비롯, 주지사 선거를 앞둔 2009년엔 뉴저지추석대잔치를 방문해 한인들과 스킨십을 나누기도 했다.

 

 

 

 

 

이번 한인타운 방문에서 크리스티 주지사는 한국식당 ‘우촌’을 비롯한 한인업소를 돌며 상인 및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주요 한인 단체와의 간담회 및 한인 언론 대상 기자회견을 열어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팰팍한인회의 장기봉 회장은 “크리스티 주지사의 일정이 워낙 바쁘고 정해진 동선이 있어서 쉽지는 않겠지만 일단 위안부 기림비 참배 및 분재 식수 제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인들은 크리스티 주지사가 어차피 한인사회에 러브콜을 하기 위해 방문하는만큼 기림비를 참배하는 것보다 좋은 기회가 어디 있겠느냐며 성사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뉴욕=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꼬리뉴스>

 

크리스티주지사 ‘아이오와 차기대권 여론조사’ 클린턴과 동률

 

한편 대권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아이오와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최근 여론조사 결과, 크리스티 주지사는 민주당 주자로 유력한 힐리러 클린턴 전 국무부 장관과의 대결에서 나란히 41%를 얻어 동률(同率)을 기록했다.

 

역시 대권도전을 고려하는 조 바이든 부통령과 맞붙을 경우엔 49%대 32%로 크리스티 주지사가 완승을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오와는 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자들이 많은 곳으로 아이오와에서 승리한 경선 후보가 최종 대통령 후보에 오르는 일이 지난 수십년간 이어지고 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수정 삭제 글쓰기


뉴스로를말한다 l 뉴스로 주인되기 l뉴스로회원약관  l광고문의 기사제보 : newsroh@gmail.com l제호 : 뉴스로 l발행인 : 盧昌賢 l편집인 : 盧昌賢
청소년보호책임자 : 閔丙玉 l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133 l등록일 : 2010.08.31. l창간일 : 2010.06.05.
미국 : 75 Quaker Ave Cornwall NY 12518 / 전화 : 1-914-374-9793 l한국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산두로 210, 607-204 / 전화 : 010-2041-1942
뉴스로 세상의 창을 연다! 칼럼을 읽으면 뉴스가 보인다!
Copyright(c) 2010 www.newsroh.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