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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유랑단 2기 뜬다..美英 명문대 순회

글쓴이 : 노창현 날짜 : 2012-07-11 (수) 06:30:56

 

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비빔밥과 한국문화를 소개한 비빔밥 유랑단 2기가 출범했다.

비빔밥유랑단(단장 강상균)은 9일 2012년 새롭게 멤버를 구성하고 오는 12일부터 5개월간 세계명문대학 캠퍼스를 돌며 비빔밥을 홍보하는 프로젝트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기 비빔밥유랑단은 단장인 강상균씨를 제외한 4명에 새로운 얼굴로 바뀌었다. 비빔밥유랑단은 총경비의 절반 이상을 팀원들이 사재를 출연하고 있으며 식자재와 홍보물 등 일부를 스폰서를 통해 꾸려나가고 있다.

이번 2기 비빔밥유랑단이 순회하는 지역은 미국 영국의 명문대학들로 집중해 눈길을 끈다. 지난해 1기 비빔밥유랑단의 경우 세계 각 대륙의 주요 도시와 유명관광지들을 중심으로 총 100회의 비빔밥테이블을 차린 바 있다.

1기가 비빔밥을 모르는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개괄적인 접근을 했다면 2기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업그레이드된 홍보방식을 채택한 셈이다.

일정은 7월 12일부터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12월 21일까지 뉴욕에서 마무리하게 된다. 첫 한달간 로스앤젤레스 지역을 돌고 8월 13일부터 30일엔 샌프란시스코, 8월 31일부터 9월 27일까지 런던으로 넘어갔다가 9월 28일 다시 LA로 돌아온다.

10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시카고, 11월 5일부터 12월 2일까지 보스턴, 12월 3일부터 21일까지 뉴욕에서 각각 비빕밥 홍보작전을 펼친다.

뉴욕=노창현특파원 croh@newsroh.com

 

<꼬리뉴스>

‘비빔밥 유랑단 1기’ 뉴욕서 8개월 대장정 완료

비빔밥 유랑단은 한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안정된 직장을 버리고 모험에 나선 5명의 청년들로 구성된 이색적인 한식 홍보단이다. ‘백번의 비빔밥 테이블’을 케치 프레이즈로 세계를 돌며 100번의 무료 시식회를 연다는 계획으로 지난해 4월 강상균(31) 박명식(31) 정겨운(28) 김수찬(26) 박현진(22) 씨 등 5명으로 결성됐다.

 

이들은 지난해 4월 5일 중국 북경을 첫 행선지로 여행을 떠나 8개월간 4개 대륙 20여개 도시를 돌며 비빔밥 홍보활동을 펼쳐 왔다. 뉴욕에서 99번째 테이블을 열고 대망의 100번째 테이블을 서울에서 마무리지었다.

‘비빔밥 테이블(Bibimbap Table)’은 비빔밥 시식회 행사를 하나의 잘 차려진 밥상이라는 의미에서 부르고 있다. 비빔밥 테이블 행사는 단체나 기관을 섭외하는 섭외식행사(Arranged Event)와 주요관광지나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에서 여는 게릴라식행사(Guerilla Event)로 나뉘어 진행했다.

한 번의 비빔밥 테이블 행사에는 규모에 따라 적게는 30인분에서 많게는 300인분 정도의 비빔밥이 제공됐다. 재료준비에서부터 시식회 행사진행까지 모두 비빔밥유랑단 5인이 맡은 가운데 고추장, 참기름, 건나물 등의 재료는 한국에서 배송했고 신선야채의 경우 현지에서 조달했다.

비빔밥 테이블 행사는 기존의 비빔밥 시식회처럼 대형 그릇에 준비된 비빔밥을 한꺼번에 비벼 나누어 먹는 형태가 아니라 시식회에 참여하는 외국인들이 자신만을 위해 정성스레 준비된 한 그릇의 비빔밥을 직접 눈으로 보고 비벼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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