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실(OFAC), 미얀마 경제제재 해제 발표
- 5월 발표된 미얀마 경제제재 해제 관련 OFAC의 금번 실무조치로 기업의 對 미얀마 금융거래 및 신규투자 허용하되 투자내역 국무부에 보고해야
- 미얀마 군부 및 무장단체 관련기관에 대한 투자 및 금융거래 제재는 유지, OFAC는 이밖에 특별제재대상 명단에 미얀마 군부 및 INNWA 은행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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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對 이란제재는 강화, 최근 안정세이던 국제유가 강세로 전환
- 고착상태에 빠진 이란과의 핵협상 타개 위해 미 재무부, 이란의 핵무기 개발 관련 11개 업체 및 개인 4명 특별제재대상 명단에 추가한다고 발표
- 미국의 이란제재 수위 및 이란산 원유수출봉쇄의지 한층 높아짐에 따라 국제유가도 동반 상승, 시장 내 향후 이란사태 관련 불안감 반영
미 온라인 쇼핑 판매세 부과 움직임 본격화
ㅇ 온라인 상품구매에 세금 부과 계획, 주정부 세수확대에 기여 전망
-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등 인터넷 구매제품에 대한 판매세 부과법 통과, 이르면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가운데 다른 주정부들도 유사법안 추진 중
- 메릴랜드는 아이튠스 등을 통한 음원구매에도 판매세 부과할 방침이며 주정부들은 해당 법안 확정시 매년 평균 230억불의 신규 세수입 창출 기대
ㅇ 연방하원, 관련 법 개정 착수한 가운데 온라인 업체끼리도 반응 갈려
- 주별로 상이한 판매세 징수 절차 용이화 위해 연방하원도 작년 11월 상정된 "Marketplace Equity Act" 관련 사법위 공청회 개최하는 등 노력 나서
- 이베이 등 대다수 온라인 기업들 반발 거센 가운데 물류 센터 확대 중인 아마존은 향후 8개 주 구매자들에 추가로 판매세 부과결정, 대조적 대응 주목
2분기 글로벌 PC시장 부진 계속
ㅇ 2분기 PC시장 출하량 0.1% 감소, 7분기 연속 성장 부진 기록
- IT 리서치 전문기업 가트너와 International Data Corp., 2분기 글로벌 PC 출하량 인텔의 마케팅 강화 노력 등에도 불구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 발표
- 2분기 출하량 감소로 전세계 PC 시장 7분기 연속 보합세 혹은 한자릿수의 소폭 성장 기록한 가운데 양사 모두 하반기 경기 회복 기반 매출상승 전망
ㅇ 태블릿, 스마트폰과의 경쟁격화 및 울트라북 판매 저조 등이 주원인
- PC시장의 계속되는 판매 부진의 주원인으로 특히 미국 등 선진국 시장 내 태블릿과 스마트폰 등 타 첨단 IT제품군과 PC제품 간 경쟁 격화 지적
- 기대를 모았던 울트라북의 경우 가을로 예정된 윈도우8 출시 이후로 구매 미루는 소비자 늘면서 매출증가에 실질적 도움 못되었다는 분석도
미 연방정부 실질세율, 3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ㅇ 의회예산국(CBO), ‘09년 연방정부 실질세율 최저치 기록 발표
- CBO 분석 결과 오바마 집권 첫해인 ‘09년 미 가구당 세금 부담률 평균 17.4%로 ‘07년 대비 2.5% 감소, 평균연방소득세율도 2% 낮아진 7.2% 기록
- ‘07~’09년 사이 평균 12% 하락한 가구당 평균소득, ‘09년 통과된 경기 부양책 및 각종 감세혜택 등이 실질세율 감소의 주원인으로 지적
ㅇ 소득수준별 실질세율 상이한 가운데 최상위층 소득세율만 소폭 상승
- 소득 최하위 20%가 세전소득의 1%만 세금으로 납부하여 ‘07년 5.1% 대비 최대 세율감소폭 기록, 최상위 20%는 ’09년 23.2%로 하락(‘07년 24.7%)
- 연소득 120만불 이상 소득 최상위 1%의 소득세율은 전년대비 0.8% 증가한 28.9% 기록, 오바마 주장 버핏세율 30%에 한층 더 근접
<자료제공=KO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