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페이스북 공모가 주당 38달러로 공모규모 역대 두번째인 184억 달러 기록
- 페이스북의 상장은 지난해 링크드인, 그루폰, 징가 등의 IPO에 이어 실리콘밸리에 다시 불고 있는 기술주 붐의 정점이 될 것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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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분 24%를 보유한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의 지분가치는 191억 달러에 달해 창업 8년만에 IT분야에서 MS 빌게이츠 이어 세계 2대 부호로 부상
ㅇ 성공적인 기업공개에도 불구 페이스북의 기업가치에 대한 고평가 논란
- 페이스북의 지난해 매출과 순이익은 37억 달러, 6억 7천만 달러에 그쳤지만 구글은 페이스북보다 10배 이상 많은 380억 달러와 97억 달러 기록
- 광고수입 역시 구글이 365억 달러인 반면 페이스북은 32억달러에 불과. 하지만 전 세계 9억명의 회원을 확보한 페이스북의 미래 사업가치 높이 평가
BRICs 성장동력 감소로 미 경제 재조명
ㅇ 이머징 마켓 평균 GDP 성장률, 1950~60년대 수준인 5%까지 하락
- 2000년대초와 비교해서 러시아는 8%에서 현재 4%로, 인도는 8.5%에서 7%로, 브라질은 4%에서 2.7%로, 중국은 8%에서 7.5%로 하락
- 경제규모가 커지면서 성장률이 낮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현재 중국의 1인당 GDP는 5천 달러로 한국 일본 등의 아시아 국가들 성장률이 급격히 낮아진 시기와 일치
ㅇ 美, 2007년 中에 내주었던 세계경제성장 기여도 1위 자리 회복
- 빠른 혁신, 젊은 인구층, 숙련 인력의 꾸준한 유입 등 미국의 전통적 강점들이 부각되고 있으며 아이폰, 소셜 네트워킹 등 핫 아이템 세계적 빅히트
- 신흥국들의 화폐가치가 달러화 대비 상승해 1970년대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미 제조업의 회생에 기여
미 G8 정상회의 개최, 유로존 해법 집중 논의
ㅇ G8 정상회의 18~19일 양일간 개최, 미-프랑스 대통령 그리스 재정위기 해법 사전협의
- 메릴랜드 주 소재 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된 이번 G8 정상회의에 그리스 재정위기 포함 유로존 문제 최대 현안으로 부각
- G8개최 직전 오바마 대통령은 프랑스 대통령 만나 긴축보다 경기부양 통한 그리스 재정위기 해결 입장 확인하는 등 다양한 국제문제 토의
ㅇ 유로존 위기관련 심도깊은 논의, 단기간내 해결책 도출은 어려울 전망
- 유로존 해법을 둘러싼 각국의 입장이 워낙 첨예하게 대립, 금번 G8를 통해 실질적 해결책 도출보다 이슈협의에 그칠 것으로 예상
- 독일 메르켈 총리가 지속적 긴축을 유로존 해법으로 주장하는 가운데 미국과 프랑스는 재정적자 확대 감수한 경기부양과 성장 촉구
미 상무부, 중국산 태양광패널 덤핑 예비판정
ㅇ 61개 중국 패널제조업체에 31% 관세 부과, 미-중 무역긴장 촉발
- 61개 중국 태양광패널업체에 지난 3월 부과된 3~5% 상계관세에 31% 반덤핑관세 추가, 기타 일부업체 최고 250% 반덤핑관세 적용
- 중국 상무부는 미국의 이번 결정이 보호무역주의 기반 편파적 조치라 비난, 미 태양광 및 타산업 수출품에 대한 보복조치 가능성 높아짐
ㅇ 이번 반덤핑관세부과판정 관련, 미국 태양광 업계 내 반응 엇갈려
- 이번 결과에 대해 중국제조업체들과의 경쟁에서 가격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온 미국 내 태양광패널 제조업체들은 환영의 뜻을 표시
- 일부에서는 이번 결정이 태양광패널 생산비 상승 및 수요 하락으로 직결, 장기적으로 미 태양광산업 전반 발전 저해할 것이라 우려
<자료제공=KO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