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중부 지역의 한국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가 성황리에 펼쳐졌다.
재미한국학교(NAKS)동중부협의회(회장 한광호)는 12일 펜실베니아 랜스데일 연합한국학교에서 한글날 기념 어린이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를 열었다.
“한글이 좋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장권일 필라미주평통 회장과 한광호 회장 등 관계자들과 동중부협의회 소속 학생, 교사,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백일장의 주제어는 “가족, 친구, 가을”이었고 그림그리기 대회 주제어는 “동물원, 가을농장, 꽃밭”이 제시된 가운데 학생들은 평소의 우리말 실력과 그림그리기 기량을 뽐냈다. 강창동 교수와 권남숙 작가가 각각 백일장과 그림그리기의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이날 수상자들을 위한 부상을 전달한 주뉴욕총영사관 한국교육원의 박희동 원장은 “학생 여러분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서재필 센터 강당에서 개최하며 수상작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동북부협의회가 주관하는 글짓기 대회는 10월 26일 14시, 뉴저지한국학교(교장 황현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뉴욕=민병옥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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