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매출총액 증가 불구 일회성 비용 대폭 증가하여 순손실 기록
- 2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11억 8천만불로 작년 1분기 이후 최저수준 성장률 기록, 최근 기업 성장세 둔화 경향 뚜렷
- 기업공개 과정에서 직원보상 및 마케팅 비용 등 일회성비용 13억불 발생하여 총비용 295% 증가한 19억 3천억불, 1억 5천7백만불(주당 8센트) 순손실 기록
ㅇ 향후 성장전망도 불투명해 실적공개 후 주가 계속 하락 중
- 신규가입자수 증가세 주춤, 모바일기기 통한 페이스북 접속 증가 등으로 PC기반 광고 및 유료결제를 주수입원으로 하는 페이스북에 타격
- 2분기 실적악화 및 부정적 성장 전망 제기됨에 따라 실적 공개 당일 시간외 거래에서 페이스북 주가 10%이상 하락하는 등 시장반응도 냉담
미 상원, 중산층 세금감면 연장안 통과
ㅇ 민주당이 상정한 부시행정부 시행 세금감면 연장안 미 상원 통과
- 부시정부 때 시행된 세금감면혜택을 연소득 25만불 이하 가구만 1년 더 적용하는 내용의 세금감면 연장안 민주당 다수인 상원 표결 통과
- 내년 초 정부지출 축소와 세제감면혜택 종료로 인한 재정절벽을 우려한 의회 조치로, 소득수준 관계없이 세제혜택 적용하려던 공화당 계획 무산
ㅇ 하원 통과 가능성 희박, 본격적 재정절벽 해결은 대선 이후나 될 듯
- 공화당 다수의 하원, 상원을 통과한 민주당 안은 부결하고 공화당 안 승인할 방침으로 내주 하원표결 거쳐 최종 확정될 가능성은 희박
- 양당이 세금감면혜택 연장 여부 및 적용대상을 둘러싸고 첨예한 입장차 노출, 대다수 의원들 재정절벽 본격적 해결 대선이후 가능할 것으로 전망
미 2분기 GDP 소폭 상승에 그쳐
ㅇ 작년 3분기 이후 최저 성장, 소비심리 및 기업투자 위축이 주요인
- 상무부 2분기(4~6월) GDP 성장률 발표, 1분기 대비 1.5% 성장에 그쳐 전문가 예상치 1.3%에 근접, 2011년 3분기 이후 최저 성장률 기록
- 개인소비심리 위축으로 특히 내구재 소비 감소한 가운데 정부부문 지출 감소, 기업투자 성장률 둔화 등이 성장률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
ㅇ 오바마 진영에 부담, 연준의 3차 양적완화 시행 가능성 더욱 높아져
- 2분기 GDP 성장부진으로 연방정부의 재정위기 대응방식에 대한 공화당 비판 한층 격화예상, 경제분야 고전중인 오바마 진영 어려움 가중될 듯
- 금번 GDP 성장률이 연준 평균 예상치 1.9~2.4% 하회함에 따라 경제 전문가들, 연준의 3차 양적완화 임박한 것으로 예상
미, 중국 및 베트남산 풍력발전기 반덤핑 예비판정
ㅇ 상무부 국제무역국(ITA), 최대 72.69% 반덤핑관세 부과 예비판정
- 상무부, 미국 내 수입·유통되는 중국 및 베트남산 풍력발전기에 대해 미 풍력발전기교역협회(WTTC)측 주장 수용하여 반덤핑 예비판정 내려
- 금번 예비판정으로 中 Titan Wind Energy 社에 20.85%, 베트남의 CS Wind Corporation社에 52.67% 등 최대 72.69% 반덤핑관세 부과예정
ㅇ 후속절차로 12월 상무부 최종판정, 내년 2월 무역위 최종판정 남겨둬
- 상무부는 2억 2,200만불로 추산(2011년)되는 중국 및 베트남산 풍력발전기 덤핑여부에 대해 미 국내산업 피해 정도 조사 후 12월 최종판정 예정
- 상무부 최종판정에서도 중국과 베트남산 풍력발전기의 덤핑혐의 인정될 경우 국제무역위(ITC)의 덤핑 최종판정 2013년 2월경 내려질 예정
<자료제공=KO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