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생산된 음식물 중 40% 버려져, 생산 및 소비 전 단계에 걸쳐 발생
- 천연자원보호위(NRDC)의 조사에 따르면 매년 미국 내에서 소비되지 않고 버려지는 음식물이 약 40%, 1,670억불어치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져
- 상점에서 팔리지 않고 폐기되는 과일 및 채소류만 연간 150억불어치, 외식업체들이 지나치게 큰 용기에 음식을 담아 제공하는 것 등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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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상대적으로 저렴한 음식물 가격 원인, 정부차원 노력 부족도 문제
- 저렴한 음식물 가격, 보편화된 끼워팔기식(1+1) 판매전략, 질좋은 상품진열을 위해 과다구매한 식품류 등이 음식낭비 풍조의 주원인으로 지적
- 음식물 안전에 비해 관대한 연방정부의 용량 및 유통기한 규제정책 또한 소비자들의 혼동을 야기, 먹을 수 있는 식품을 버리는 결과로 이어져
오바마, 공무원 보수 또다시 동결
ㅇ 2010년부터 동결된 연방정부 공무원 보수, 내년 4월까지 연장될 듯
- 오바마, 최근 의회 지도부에 보낸 서한 통해 2013회계연도 예산안 처리 지연으로 공무원 보수 동결조치 내년 4월까지 연장 불가피하다고 밝혀
- 연방공무원 보수는 경기불황 등으로 2010년부터 2년간 동결되어왔으며 오바마 대통령은 대신 2013년 1월부터 0.5퍼센트 인상을 공언해왔음
ㅇ 공무원노조 강력 반발불구 대선일정 등으로 실제 인상 가능성은 희박
- 이번 소식에 연방공무원 노조는 대통령의 약속불이행 강력 비난하는 한편 내년 1월 인상 예정인 공무원 건강보험료라도 동결해줄 것을 요구
- 공무원 보수법은 민주 공화 양당간 의견차로 2010년 이후 후속 조치가 지연되어왔으며 올해도 대선일정 등으로 관련법 통과는 어려울 전망
美, 對中 무역적자 심화로 270만개 일자리 잃어
ㅇ EPI, 지난 10년간 대중무역적자로 인한 일자리 손실 약 270만개 추정
- 미 싱크탱크인 경제정책연구소(EPI), 최근 2001-2011의 10년간 對中 무역적자 심화가 미 국가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추정하여 발표
- EPI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증가한 對中 무역적자로 미 전역에서 사라지거나 제3국으로 이전된 일자리 최소 270만개로 나타나
ㅇ 사라진 일자리 대부분 제조업에 집중, 지역별로는 캘리포니아 타격 커
- 사라진 일자리 270만개 중 210만개 (76.9%)가 제조업부문에 집중, 특히 컴퓨터 및 전자제품 제조업 부문 손실 110만개로 가장 타격 심각
- 지역별로는 캘리포니아 주의 10년간 일자리 손실이 47만 4,700개로 가장 컸으며 텍사스(239,600개), 뉴욕(158,800) 등이 뒤를 이었음
애플 시가총액, 미국 증시 사상 최고치 기록
ㅇ 6,235억불로 마이크로소프트 기록 경신, 2위인 엑손모빌과도 격차 벌려
- 20일 뉴욕증시 마감시각 기준 애플의 시가 총액이 6,235억 달러 기록, 마이크로소프트 보유 1999년 12월의 기존 최고기록 6,163억 달러 깨트려
- 같은 날 2위인 엑손모빌의 시가총액은 4,060억 달러 기록, 애플과 거의 2천억 달러 차이가 나 당분간 애플의 시가총액 기록 경신은 어려울 전망
ㅇ 신제품 출시 및 신규시장 진출 예상됨에 따라 추가 주가 상승여력도
- 스티브 잡스 사망과 아이패드 이후 신제품 부재, 삼성과의 소송 등 악재에도 불구 전문가들은 애플 주가 당분간 상승세 지속할 것으로 예상
- 대형 스크린 탑재한 후속 아이폰 모델이나 아이패드 미니 등의 신제품 출시 전망 및 TV사업 진출 가능성 등이 주가 추가 상승요인으로 작용
<자료제공=KO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