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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한인정치인들 본선거 대거 당선

글쓴이 : 임지환 날짜 : 2013-11-07 (목) 08:39:40


5일 열린 미국의 본선거에 출마한 한인후보들이 대거 당선의 낭보를 전했다.

 
  
 

뉴저지에서는 주상원선거에서 한국계 케빈 오툴 후보가 당선돼 3선에 성공했고 팰리세이즈팍에선 제이슨 김 후보가 한인으로는 처음 4선의 영광을 차지했다.


테너플라이에서는 28세의 다니엘 박(한국명 박일환) 후보가 첫 시의원 당선의 기쁨을 안았고 체리힐의 수잔 신 앵글로 시의원 후보도 2위로 재선에 성공했다. 교육위원선거에 출마한 포트리의 박유상 후보와 레오니아의 정덕성 후보도 각각 3선에 성공했다.


뉴욕에서는 한양희 후보가 뉴욕시의원 20선거구에 출마했으나 현역인 중국계 피터 쿠 시의원에게 큰 표 차로 고배를 들었다.


버지니아주에서 유일한 한인 주의원인 마크 김 주 하원의원(민주)이 무난히 3선 고지에 올랐다. 또 남가주 지역에서 ABC 교육위원 선거에 나선 유수연 후보가 25.1%의 득표율로 전체 2위를 기록하며 당선을 확정지었고 몬태나주 보이스만 시의원에 출마한 이이호 후보도 2위로 당선의 기쁨을 안았다.


한인후보는 아니지만 한인사회가 적극 지원했던 후보들의 당선소식도 눈길을 끌었다. 민주당의 폴 밸런 후보는 뉴욕시의원 19선거구에서 공화당의 데니스 세프랜 후보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고 당선됐다.

 
 
▲ 최윤희회장과 김영진회장이 폴 밸런 당선자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교회일보 제공>

 
폴 밸론 당선자는 이날 밤 뉴욕 베이사이드에서 당선축하파티를 열어 최윤희, 김영진 공동 한인후원회장, 류제봉 퀸즈한인회장 등 한인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최윤희 회장은 “한인 사회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인물이 당선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욕=임지환특파원 newsroh@gmail.com


<꼬리뉴스>


버지니아주지사 민주 맥컬리프 신승


뉴욕시 감사원장 선거는 지난 9월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엘리엇 스피처 전 뉴욕주지사를 꺾었던 스콧 스트링거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율로 승리했다. 뉴욕시의 넘버3 직책인 공익옹호관은 민주당 레티시아 제임스 후보가 보수당의 로버트 마레스카 후보를 따돌렸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뉴욕 퀸즈보로의 보로청장 선거는 민주당의 멜린다 캣츠 후보가 무려 80.3%의 득표율로 압승했고 뉴욕주 낫소카운티에서는 에드워드 맹가노 현 카운티장이 토마스 수오지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치열한 혼전양상으로 관심을 모은 버지니아 주지사는 민주당 테리 맥컬리프 후보가 105만9천636표(47.9%)를 획득해 100만5천305표(45.5%)을 얻은 공화당 케네스 쿠치넬리 후보에 5만여표 차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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