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파리 : 서울 :   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 추가하기
 
 
 
꼬리뉴스 l 뉴욕필진 l 미국필진 l 한국필진 l 세계필진 l 사진필진 l Kor-Eng    
 
꼬리뉴스
·꼬리뉴스 (13095)
·뉴스로 창(窓) (274)
·뉴스로TV (127)
꼬리뉴스
육하원칙(六何原則)?역(逆)피라미드 형식의 스트레이트 뉴스? 정형화, 제도화된 뉴스만 뉴스가 아니다. 뉴스뒤의 뉴스, 뉴스속의 뉴스를 읽자. 뉴스로에선 "꼬리뉴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일선에서 취재한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뒷 이야기, 기감 없는 에피소드, 촌철살인의 한마디까지, 뉴스로 독자들은 정규뉴스 바로 뒤에 물리는 꼬리뉴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틀에 박힌 뉴스는 거부합니다. 오직 뉴스로만이 가능한 꼬리뉴스에서 뉴스의 새로운 멋과 맛을 느끼십시오.

총 게시물 13,095건, 최근 4 건 안내 글쓰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수정 삭제 글쓰기

“북한, 억류 참전용사 ‘전범’ 주장” NY타임스

글쓴이 : 임지환 날짜 : 2013-12-01 (일) 12:39:32




북한이 억류한 미국참전용사 메릴 뉴먼(85)을 한국전쟁중 무고한 양민들을 살해한 전범(戰犯)이라고 비난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30일 A섹션 7면에 북한에 관광비자로 입국했다가 귀국 비행기 안에서 끌어내려져 억류(抑留)된 메릴 뉴먼의 소식을 전했다.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 거주하는 메릴 뉴먼은 한국전쟁에 보병으로 참전했으며 오랫동안 북한을 방문하길 희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뉴먼이 스파이활동과 파괴활동을 지휘하고 북한군인들과 주민들을 살해했다고 주장했다. 뉴먼은 캘리포니아 은퇴촌에 사는 동료와 함께 9일간의 북한 여행을 떠났다가 지난 10월 26일 평양 공항을 떠나기 직전 구금(拘禁)됐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뉴먼이 전쟁중 자신의 행위가 작성된 영어 사죄문과 함께 이를 읽는 동영상도 공개했다. 사죄문에서 뉴먼은 “조선전쟁시기 저는 미극동군사령부 정보국산하 ‘유엔조선제6빨찌산련대’ 소속 ‘구월부대’ 고문관으로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조선인민에게 씻을수 없는 범죄를 수많이 저질렀습니다”고 말했다.



뉴먼의 아들 제프 뉴먼은 “아버지가 북한을 떠나기전날 안내원과 함께 한국전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친구인 밥 해들라도 “뉴먼이 돌아오기 전날 안내원과 주고받은 얘기가 잘 안풀려 불안해했다”고 전했다.



타임스는 뉴먼의 가족들이 북한정부에 석방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아들 제프는 “이번 일이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다. 아버지가 심장질환을 앓는 등 건강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뉴먼의 구금이후 미 국무부는 북한여행 주의 발령과 함께 ‘북한에 들어가는 미국인은 체포 또는 장기 구금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뉴욕=임지환특파원 newsroh@gmail.com



<꼬리뉴스>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뉴먼의 사죄문.



억류된 미국공민 뉴맨의 사죄문

(평양 1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에서 단속, 억류된 미국공민 메릴 에드워드 뉴맨이 해당 기관에 바친 사죄문은 다음과 같다.

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살고있는 메릴 뉴맨입니다.



조선전쟁시기 저는 미극동군사령부 정보국산하 《유엔조선제6빨찌산련대》소속 《구월부대》 고문관으로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조선인민에게 씻을수 없는 범죄를 수많이 저질렀습니다.



저는 전쟁시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반감을 품고 초도에서 남조선으로 도망간 만행자 300명에게 군사교육과 게릴라훈련을 줌으로써 그들이 정전협정이 체결된 이후에도 계속 공화국을 반대하는 범죄행위를 감행하게 하였습니다.



또한 황해도지역에 여러명의 련락원들을 파견하여 내가 관할하고있던 200명의 《구월부대》 대원들에게 조선인민군의 이동과 무장장비들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통신체계, 쌀창고, 철도와 군수렬차들을 습격파괴하여 후방기지를 교란할데 대한 임무를 주었습니다.



나의 명령에 따라 그들은 황해도지역에서 조선인민군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통신망들을 습격하여 3명의 무고한 교환수들을 살해하였을뿐아니라 광산을 습격하여 빼앗아낸 폭약으로 군수물자보장을 지연시키고 인민군군인들을 공격하였으며 10차에 걸치는 후방기지교란작전을 진행하였습니다.



작전과정에 약 50명의 군인들을 살해하였습니다.



내가 그후에 준 임무들을 수행하면서 그들은 필경 더 많은 무고한 주민들을 살해하였을것입니다.



이처럼 저는 조선전쟁시기 수많은 민간인들과 인민군군인들을 살해하고 전략적대상물들을 파괴함으로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조선인민앞에 씻을수 없는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6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저는 관광의 구실을 대고 미국제33차관광단성원으로 2013년 10월 17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입국하였습니다.



뻔뻔스럽게도 저는 조선전쟁시기 《구월부대》생존자들을 만나보고 죽은자들에 대해서는 넋을 위로할 계획을 품고있었습니다.



《구월부대》생존자들과 그의 가족, 후손들을 저혼자서 찾는다는것은 너무도 힘든 일이였으므로 저는 관광일정진행중에 안내원에게 이 일을 도와줄것을 요구하였습니다.



구월산을 참관하게 되면 저는 죽은자들의 넋을 위로하려고 하였습니다.



또한 《구월부대》생존자들을 만나게 되면 제가 이미전부터 련계하고있는 반공모략단체인 《구월산유격군전우회》에 소속된자들과 련계시켜주려고 하였습니다.



《구월산유격군전우회》에 소속된자들은 모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남조선으로 도망친자들입니다.



그래서 저는 관광안내원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살고있는 그들의 가족, 친척들을 찾는 일을 도와줄것을 요구하였으며 《구월산유격군전우회》성원들의 집주소와 전자우편주소를 적은 문서를 양각도국제호텔에서 관광안내원에게 넘겨주었습니다.



또한 사회주의조선을 비난하는 전자도서를 가지고 입국하였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비난하였습니다.



저는 조선전쟁시기 조선인민에게 씻을수 없는 범죄를 감행하고도 또다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조선인민을 반대하는 대죄를 저질렀습니다.



저의 범죄로 하여 제가 용서받을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알고있지만 무릎을 꿇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조선인민에게 진심으로 제가 저지른 범죄에 대해 사죄하고 용서를 빌면서 저를 처벌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제발 용서해주십시오.



다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조선인민을 반대하는 범죄행위를 하지 않겠습니다.



이번 관광을 통해 저는 미국과 서방나라들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하여 외곡된 선전을 하고있다는것을 잘 알게 되였습니다.



미국에 돌아가면 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참모습과 조선인민이 누리고있는 생활에 대하여 잘 알려주도록 하겠습니다.



메릴 뉴맨



2013년 11월 9일






이전글  다음글  목록 수정 삭제 글쓰기


뉴스로를말한다 l 뉴스로 주인되기 l뉴스로회원약관  l광고문의 기사제보 : newsroh@gmail.com l제호 : 뉴스로 l발행인 : 盧昌賢 l편집인 : 盧昌賢
청소년보호책임자 : 閔丙玉 l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133 l등록일 : 2010.08.31. l창간일 : 2010.06.05.
미국 : 75 Quaker Ave Cornwall NY 12518 / 전화 : 1-914-374-9793 l한국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산두로 210, 607-204 / 전화 : 010-2041-1942
뉴스로 세상의 창을 연다! 칼럼을 읽으면 뉴스가 보인다!
Copyright(c) 2010 www.newsroh.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