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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대 뉴욕서 간호학과 학위수여식

글쓴이 : 노정훈 날짜 : 2014-02-20 (목) 12:24:00



뉴욕에서 한국방송통신대 간호학과 학위수여식이 19일 개최됐다.



뉴욕총영사관 한국교육원(원장 박희동)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주뉴욕지역 간호학과 62명에 대한 학위수여식이 뉴욕한인간호협회와 대학 관계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생들은 미주지역에 거주하는 해외동포로서 한국에서 3년제 간호전문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2012년 3월에 방송대 간호학과 3학년에 특별전형으로 선발된 이들이다.



한국방송대 간호학사 편입학 특별전형은 ‘재외국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 2011년에 미주뉴욕지역 1기 편입생을 선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차에 걸쳐 선발됐다.

 

 

 

이 과정은 미국내 전문간호사(Registered Nurse)에게 간호학사(BSN) 취득이 요구되면서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졸업생들은 주간에 현직 간호사로 근무하면서 야간 또는 주말 시간을 이용하여 온라인을 활용한 원격수업을 수강하고 중간 및 기말시험을 통과하는 등 ‘주경야독’의 노력 끝에 학위 취득의 기쁨을 안았다.



특히 학생 대표로 활동한 권혜숙 씨와 65세 만학의 노력으로 감동을 준 홍순영씨, 최연소 학생(29세)인 이상희 씨 등이 눈에 띄었다.

 

 



 


박희동 교육원장은 “재미동포 간호사들의 권익신장 차원에서 개설된 방송대 간호학과 편입학 특별전형 과정은 부지런한 한인의 표상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고 치하했다.



박희동 원장은 지난해 12월 뉴욕서 통근열차사고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고 안기숙 씨를 떠올리며 “생명 존중의 고귀한 정신과 학업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가슴에 품고 미국 사회에서 당당하게 살아가자”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



뉴욕=노정훈특파원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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