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파리 : 서울 :   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 추가하기
 
 
 
꼬리뉴스 l 뉴욕필진 l 미국필진 l 한국필진 l 세계필진 l 사진필진 l Kor-Eng    
 
꼬리뉴스
·꼬리뉴스 (13092)
·뉴스로 창(窓) (274)
·뉴스로TV (127)
꼬리뉴스
육하원칙(六何原則)?역(逆)피라미드 형식의 스트레이트 뉴스? 정형화, 제도화된 뉴스만 뉴스가 아니다. 뉴스뒤의 뉴스, 뉴스속의 뉴스를 읽자. 뉴스로에선 "꼬리뉴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일선에서 취재한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뒷 이야기, 기감 없는 에피소드, 촌철살인의 한마디까지, 뉴스로 독자들은 정규뉴스 바로 뒤에 물리는 꼬리뉴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틀에 박힌 뉴스는 거부합니다. 오직 뉴스로만이 가능한 꼬리뉴스에서 뉴스의 새로운 멋과 맛을 느끼십시오.

총 게시물 13,092건, 최근 3 건 안내 글쓰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수정 삭제 글쓰기

“월드컵 예선 한달간 브라질 어린이 750명 살해돼” 英신문 월드컵 치안 우려

글쓴이 : 노정훈 날짜 : 2014-06-04 (수) 04:54:47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브라질 마약, 폭력, 살인 범죄 심각”

월드컵 개막을 코앞에 둔 가운데 영국 일간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가 브라질에서 난무(亂舞)하는 폭력과 마약남용, 어린이와 청소년을 향한 무차별 폭력을 고발했다고 3일 외신전문사이트 ‘뉴스프로’가 전했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지난달 30일 ‘마약 유행병이 브라질을 사로잡으며 시간 당 한 명 꼴로 아이가 살해된다’ 라는 기사에서 “브라질에서 매시간 한 명의 어린이 혹은 10대 청소년들이 살해되고 있다”고 폭력범죄의 심각성을 전했다.

런던 이브닝은 상 파울로 국립대학의 통계를 빌어 “브라질은 마약 소비 제1위로서 미국을 앞서며 예선경기가 치러지던 한 달 동안 750명의 어린이들이 살해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세계에서 가장 폭력적인 50개 도시 중 15개 도시가 브라질에 있고, 그중 6개 도시에서 월드컵경기가 치러진다. 브라질의 17개 주 수도에 29개의 마약소굴과 전국적으로 120만명의 마약중독자들이 있으며, 브라질은 어린이와 10대의 살인률이 세계에서 네 번째로 높다”고 지적했다.

레드 제플린 기타 연주자였던 지미 페이지와 아내 지메나 파랏차가 설립한 자선단체 ‘브라질 어린이를 위한 행동재단(ABC 재단)’은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떠들썩한 가운데, 이 나라의 절망적인 마약과 폭력의 문제들이 간과(看過)되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재단 설립자의 하나인 파랏차는 “누군가가 총을 맞았을 때 문제가 될 것이다. 정말 걱정된다. 브라질은 본질적으로, 그리고 슬프게도 매우 폭력적인 곳”이라며 “브라질의 극빈층 국민을 돕기위해 월드컵을 위한 돈이 사용되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1827년 설립된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09년 무료로 전환한 이후 약 60만 부가 매일 배포되고 있다.

뉴욕=노정훈특파원 newsroh@gmail.com

 
 
 

<꼬리뉴스>

A child is killed every hour as crack epidemic grips Brazil
마약 유행병이 브라질을 사로잡으며 시간 당 한 명 꼴로 아이가 살해돼

다음은 뉴스프로가 전문번역한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기사이다.
번역 감수: 임옥
기사 바로가기☞ http://bit.ly/U3Sg1F

Favela living: residents of Salrueiro in Rio de Janeiro
빈민가의 삶: 리오데자네이로시 사이루에이로 지역의 주민들

Brazil is in the grip of a crack cocaine epidemic with a child or teenager murdered every hour, a leading charity has warned.
브라질이 마약 유행병에 빠진 가운데 매시간 한 명의 어린이나 십대가 살해되고 있다고 한 주요 자선 단체가 경고했다.

Action for Brazil’s Children Trust, set up by Led Zeppelin guitarist Jimmy Page and his wife Jimena Paratcha, said that amid the fanfare of the World Cup the country’s desperate drug and violence problems should not be ignored.
레드 제플린 기타 연주자였던 지미 페이지와 아내 지메나 파랏차가 설립한 ‘브라질 어린이를 위한 행동재단 (이하 ABC 재단)’은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떠들썩한 가운데, 이 나라의 절망적인 마약과 폭력의 문제들이 간과되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Brazil has surpassed the United States as the world’s top consumer of crack cocaine, according to the Federal University of Sao Paulo, while the death toll equates to 750 children being murdered during the month of the tournament.
상파울로 국립대학에 따르면 브라질은 마약 소비 세계 제1위로서 미국을 앞서고 있으며 예선경기가 치러지던 한 달 동안 750명의 어린이들이 살해당했다.

Brazil has 15 of the 50 most violent cities in the world, six of which will host World Cup games. There are 29 “cracolandias”, or cracklands, in 17 Brazilian state capitals, and an estimated 1.2million people addicted to the drug in the country, while Brazil has the fourth-highest rate of children and teenager murders in the world.
세계에서 가장 폭력적인 50개 도시 중 15개 도시가 브라질에 있고, 그중 6개 도시에서 월드컵경기가 치러질 것이다. 브라질의 17개 주 수도에 29개의 “마약소굴”이 있고 전국적으로 대략 1백 2십만의 마약중독자들이 있으며 브라질은 어린이와 10대의 살인률에 있어서 세계 4위를 기록하고 있다.

Despite the startling statistics, the ABC Trust, the largest charity in the UK dedicated to helping street children in Brazil, said its main concern was still the “invisibility of abuse” against children and young people in the country.
브라질 거리의 부랑아를 돕는 일에 전념해온 영국 최대규모의 자선단체 ABC 재단은, 이 놀라운 통계 숫자에도 불구하고, 이 재단의 주요 관심사는 여전히 이 나라의 어린이들과 청소년을 대상으로한 “보이지 않는 폭력”이라고 말했다.

Chief executive Tiffany Garside said: “Although deficits in education and healthcare are quite rightly discussed, violence against children and young people is rarely mentioned.
티파니 갈사이드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교육과 의료의 결핍은 아주 당연스럽게 논의되고 있지만,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폭력은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

“This is shocking when statistics show that, on average, every hour in Brazil a child or teenager is murdered — more than most war zones.
평균적으로 브라질에서 어린이 혹은 10대가 살인되는 숫자가 대부분의 교전 지역들보다 더 많은 한시간에 한명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통계는 충격적이다.

“There are now 29 ‘cracklands’ in the major cities in Brazil. The crack epidemic sweeping the country is often not discussed, but affects the majority of children living in favela communities. The mum or dad is an addict, a child as young as eight is asked to carry drugs, a brother or sister is shot in cross-fire between gangs and police, or children are using on the street. With violence and drugs on the increase, we can’t stop now. So when the ball leaves town, we will stay.”
“브라질의 대도시에는 현재 29개의 ‘마약소굴’이 있다. 마약 유행병이 그 나라를 휩쓸고 있는 사실이 종종 언급되지 않지만 빈민가 지역들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어린이들에게 영향을 준다. 엄마 혹은 아빠가 중독자이고, 어리게는 8살 아이가 마약을 운반하도록 요구받고, 남자 혹은 여자형제가 갱단과 경찰 사이의 총격전에서 총을 맞고, 혹은 어린이들이 거리에서 (마약을) 사용하고 있다. 폭력과 마약이 증가되는 상황에서 우리는 지금 멈출 수가 없다. 그래서 월드컵이 도시를 떠난 뒤에도 우리는 이곳에 머무를 것이다.”

The charity was set up 16 years ago when Page saw the poverty in the Brazil slums first hand, and it is now also supported by Pelé, Brian May and Jeremy Irons. It sponsors projects throughout Brazil to help 15,000 children working through arts, culture and football. Paratcha, 41, who split from Page seven years ago, said she was worried the World Cup would make problems worse for local people.
이 자선단체는 페이지가 브라질 빈민가의 가난을 직접 목격했을 때인 16년전에 설립됐으며, 이제 펠레와 브라이언 메이 그리고 제레미 아이언스로부터 후원받고 있다. 이 단체는 브라질 전역에 걸쳐 15,000 명의 아이들이 축구와 문화, 예술을 통해 일하도록 도와주는 프로젝트를 후원하고 있다. 7년전 페이지와 헤어진 41세의 파랏차는 월드컵이 현지 주민들의 문제를 더 악화시킬 것을 우려한다고 말했다.

She said the money would have been better spent on helping the country’s poorest people and added: “The problem will be when someone gets shot. It just needs one guy to make a mistake to spark things. I am really worried. Brazil is inherently, sadly, a very violent place.”
그녀는 브라질의 극빈층 국민을 돕기위해 그 돈이 사용되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라 말하며, 이어서, “누군가가 총을 맞았을 때 문제가 될 것이다. 그저 한 사람이 실수로 한 방을 터뜨리는 것으로 족하다. 정말 걱정된다. 브라질은 본질적으로, 그리고 슬프게도 매우 폭력적인 곳이다” 라고 덧붙였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수정 삭제 글쓰기


뉴스로를말한다 l 뉴스로 주인되기 l뉴스로회원약관  l광고문의 기사제보 : newsroh@gmail.com l제호 : 뉴스로 l발행인 : 盧昌賢 l편집인 : 盧昌賢
청소년보호책임자 : 閔丙玉 l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133 l등록일 : 2010.08.31. l창간일 : 2010.06.05.
미국 : 75 Quaker Ave Cornwall NY 12518 / 전화 : 1-914-374-9793 l한국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산두로 210, 607-204 / 전화 : 010-2041-1942
뉴스로 세상의 창을 연다! 칼럼을 읽으면 뉴스가 보인다!
Copyright(c) 2010 www.newsroh.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