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Sungmo Cho
한국 사찰음식(寺刹飮食)을 홍보하기 위해 뉴욕을 방문중인 사찰음식의 대가(大家) 적문 스님이 28일 WCBS-TV(채널 2) 생방송에 출연했다.
적문 스님은 이날 음식칼럼니스트 미셀 박과 함께 WCBS-TV 생방송 뉴스 프로그램 ‘디스 모닝’에 출연해 오신채(五辛菜, 마늘 파 부추 달래 무릇)를 사용하지 않는 사찰음식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앵커 다이엔 머시도는 삼색 연근 튀김과 은행, 잣 등을 넣어 만든 연자밥을 시식한 후 독특한 맛과 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29일부터 7월1일까지 맨해튼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열리는 ‘팬시 푸드 쇼(FANCY FOOD SHOW)’ 홍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적문 스님은 팬시 푸드 쇼 한국관에서 사찰음식 시연회도 열 예정이다.
한편 지난 23일부터 뉴욕 일원에서 사찰음식 주간행사를 진행중인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진화 스님)은 30일 맨해튼 유명 요리학교 ICE(Institute of Culinary Education) 요리강습회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뉴욕=조성모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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