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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경찰고위공무원 한국서 모범청소년 초청 격려 화제

글쓴이 : 노정훈 날짜 : 2014-09-21 (일) 10:14:56
 
뉴저지 버겐카운티 쉐리프 국장 아침 함께해
 
 
 
 
 
뉴저지 버겐카운티 쉐리프국이 한국의 모범 청소년 10명을 초대해 아침을 함께 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버겐카운티 쉐리프국의 마이크 소디노 국장. 그는 19일 고어헤드 선교회(이상조 목사)가 한국에서 선발한 10명의 청소년들과 아침식사를 나누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쉐리프국은 치안 업무와 법원 및 교도소를 관할하고 카운티 전체를 책임지는 사법기구이다.
 
소디노 국장은 동부 미국인들이 아침식사로 즐겨 먹는 베이글은 물론 손수 만든 계란 머핀과 오렌지 쥬스로 아침을 접대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한국 청소년들의 방문을 환영한다. 많은 것을 배우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음에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쉐리프국에서 적극 후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모임은 평소 한인사회와 친분이 돈독한 소디노 국장에게 주성배(인천광역시 뉴욕국제자문관)씨가 다리를 놓아 성사됐다. 모임엔 버겐 카운티 최초의 한인 쉐리프로 임명된 사만다 오 경관도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 청소년들은 연방 수도 워싱턴DC를 비롯, 뉴욕 뉴저지 보스턴을 비롯한 11개주를 탐방하고 한국전쟁 기념비와 버겐카운티 위안부기림비도 참배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버겐카운티 셰리프국을 통해 청소년 리더십클래스와 인턴십의 기회를 갖고 수료증도 받아 기쁨이 배가됐다. 청소년들은 '당신의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노래를 합창하며 쉐리프국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고어헤드 선교회 이상조 대표는 "한국의 여러 기관 추천으로 선발된 청소년들이 차세대 지도자로서 섬겨주길 바라며 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버겐 카운티 쉐리프국 방문에서 특별한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주 자문관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청소년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사고의 전환과 리더십을 갖고 자신보다 더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희망의 메신저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허드슨강을 경계로 뉴욕과 마주한 버겐카운티는 팰리세이즈팍, 포트리, 파라무스, 테너플라이 등 한인타운이 위치한 곳으로 약 100만명이 거주하고 있다. 쉐리프 국장은 선출직으로 마이크 소디노 국장은 지난 4년간 한인 청소년 리더십 클래스와 인턴십을 통해 한인 차세대를 지원하고 있다.

뉴욕=노정훈특파원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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