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이 청와대의 산케이 신문에 대한 강경방침을 주요 뉴스로 보도하고 나섰다.
외신전문사이트 뉴스프로는 10일 일본의 유력지 아사히신문이 ‘서울, 대통령 모욕(侮辱)한 산케이신문에 대한 대처 고민’ 제하의 기사에서 “산케이 서울지국장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할 것을 통보받았다”면서 “대통령실이 기사로 인해 외국 언론매체에 법적인 절차를 밟겠다는 의도를 표명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재팬타임스도 “서울중앙지검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기사와 관련해 가토 다쓰야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을 오는 화요일 검찰에 출두할 것을 요청했다”고 산케이의 기사를 인용 보도했다.
아사히는 “산케이신문 8월 3일자에 게재된 문제의 기사는 주로 국회에서 이뤄진 논의와 조선일보의 칼럼을 소개한 것으로 “이 기사에 근거해서 명예훼손(名譽毁損) 혐의로 왜 지국장이 소환되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산케이 동경 본사의 고바야시 다케시 편집국장의 말을 전했다.
아사히는 산케이가 국회청문회, 조선일보, 그리고 보안산업의 정보를 인용, 여객선이 침몰하며 약 250명의 승객을 죽게 한 4월16일 약 7시간 동안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꼬리뉴스>
Seoul mulls action against Sankei Shimbun for insulting president
서울, 대통령 모욕한 산케이신문에 대한 대처 고민
아사히신문 기사 바로가기☞ http://bit.ly/1A6cSFN
South Korea summons Sankei reporter over ‘defamation’ of Park
박근혜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산케이 기자 검찰 소환
재팬타임스 기사 바로가기☞ http://bit.ly/1sE1xI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