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파리 : 서울 :   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 추가하기
 
 
 
꼬리뉴스 l 뉴욕필진 l 미국필진 l 한국필진 l 세계필진 l 사진필진 l Kor-Eng    
 
꼬리뉴스
·꼬리뉴스 (13092)
·뉴스로 창(窓) (274)
·뉴스로TV (127)
꼬리뉴스
육하원칙(六何原則)?역(逆)피라미드 형식의 스트레이트 뉴스? 정형화, 제도화된 뉴스만 뉴스가 아니다. 뉴스뒤의 뉴스, 뉴스속의 뉴스를 읽자. 뉴스로에선 "꼬리뉴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일선에서 취재한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뒷 이야기, 기감 없는 에피소드, 촌철살인의 한마디까지, 뉴스로 독자들은 정규뉴스 바로 뒤에 물리는 꼬리뉴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틀에 박힌 뉴스는 거부합니다. 오직 뉴스로만이 가능한 꼬리뉴스에서 뉴스의 새로운 멋과 맛을 느끼십시오.

총 게시물 13,092건, 최근 3 건 안내 글쓰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수정 삭제 글쓰기

정영양박사 한국자수 권위자 美뉴왁박물관 ‘명예의 날’ 선정

글쓴이 : 노창현 날짜 : 2014-09-14 (일) 07:49:02

한국 자수(刺繡)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려온 정영양(78) 박사가 뉴왁박물관 ‘명예의 날(Honoring Day)’에 선정됐다.

정영양 박사는 오는 21일 뉴왁박물관에서 ‘명예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자수를 주제로 한 특별대담을 가질 예정이다. 명예의 날은 세계적인 예술인의 업적을 기념하는 행사로 정 박사는 한국인 최초로 선정됐다. 
 
 
  
photo by 이은주


이날 오후 2시에 시작되는 대담엔 캐서린 앤 폴 박사의 사회로 정영양 박사와 워싱턴DC의 섬유박물관 리 탤벗 부관장이 함께 하며 한국 자수의 빼어난 예술성과 정 박사의 업적 등을 조명하게 된다.

정영양 박사는 수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동양자수공예를 학문적으로 체계화시킨 선구자로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자수가 장식된 동양의 궁중의상과 장식품을 비교, 연구한 많은 저서들을 출간했다.

반 세기가 넘는 한국자수역사가로서 후학들을 위해 평생을 수집한 중요 유물을 숙명여대에 기증, 2004년 정영양자수박물관을 설립했다. 또 1968년 한국에서 설립한 설원동우회를 2011년 미국에 설원재단으로 등록해 제1회 졸업생을 배출했고 한국의 촉망받는 작가들을 초청, 미국에 진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4살때부터 어머니로부터 자수를 배운 정영양 박사는, 소련출신 선생에게 서양자수를 배우고 1963년에는 서영희자수학원을 수료하고 2년뒤인 1965년 국제자수공예학원을 설립하며 이미 20대의 나이에 자수전문가로 최고의 명성을 떨치기 시작했다.

1970년 초에 첫 미국전시를 한 정박사는 동양의 신비로운 자수에 매료된 미국인들을 위해 ‘중국, 일본, 한국 동양자수의 발달과 기원” 등의 자수연구에 대한 저서들을 연이어 출판, 한국자수뿐만이 아닌 동양자수의 미를 미국, 유럽 그리고 전 세계에 알렸다. 1978년 첫 출판된 ’동양자수의 예술‘은 메트로폴리탄박물관으로부터 ‘올해의 미술서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 박사의 작품들은 자수로 된 활옷과 여러 벌의 한복 등이 뉴왁뮤지움에 기증된 것을 비롯, 워싱턴 스미소니언,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움, 보스턴의 피바디 에섹스뮤지엄, 위싱턴 섬유박물관 등도 소장(所藏)하고 있다.

정 박사는 “1인치 길이의 바늘과 머리털과 같이 얇은 명주실은 내 인생의 길잡이로 만들어준 도구였고, 바느질은 나로 하여금 시공(時空)을 초월한 환상적이며 새로운 길을 인도했다”면서 한 땀 한 땀 정성스레 놓아지는 자수의 신비로운 세계를 세계인들에게 전하고 있다.

한편, 뉴왁박물관은 이번 행사와 함께 수세기에 걸친 한국 장인(匠人)들의 예술혼을 엿볼 수 있는 60여점의 작품들이 포함된 ‘한국, 금강산의 나라’ 특별전을 17일부터 내년 1월25일까지 연다.

뉴욕=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꼬리뉴스>

Talk with A Treasure: Dr. Young Yang Chung and a Legacy of Embroidery


Speakers: Katherine Anne Paul, Ph.D. will moderate a conversation between Dr. Young Yang Chung and Lee Talbot, Associate Curator at the Textile Museum, Washington, DC <09/21/14 2:00 pm>

 
 
photo by Newark Museum website


Dr. Young Yang Chung, a world-renowned authority on textile history and embroidery, is founder of the Chung Young Yang Embroidery Museum Sookmyung Women’s University in Seoul, Korea. Her numerous publications are considered invaluable references, and she has taught and exhibited work throughout the world--from Korea and Japan to Tehran and Cairo, as well as venues in Europe and the Americas. The conversational format of this discussion will unfold the fascinating trajectory of her life through personalized stories linked with the Newark Museum’s holdings.

This inaugural event celebrates the silver anniversary of the Newark Museum’s Korean Gallery. Re-installed for this anniversary, Korea, Land of the Diamond Mountains will feature 60 works that represent the Museum’s holdings of nearly 600 Korean objects, showcasing the power and majesty of Korean art over the centuries. A limited time viewing of five rare folding screens and an embroidered Korean Bridal gown will also be featured through January 25, 2015.




이전글  다음글  목록 수정 삭제 글쓰기


뉴스로를말한다 l 뉴스로 주인되기 l뉴스로회원약관  l광고문의 기사제보 : newsroh@gmail.com l제호 : 뉴스로 l발행인 : 盧昌賢 l편집인 : 盧昌賢
청소년보호책임자 : 閔丙玉 l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133 l등록일 : 2010.08.31. l창간일 : 2010.06.05.
미국 : 75 Quaker Ave Cornwall NY 12518 / 전화 : 1-914-374-9793 l한국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산두로 210, 607-204 / 전화 : 010-2041-1942
뉴스로 세상의 창을 연다! 칼럼을 읽으면 뉴스가 보인다!
Copyright(c) 2010 www.newsroh.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