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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엄마들' 美정치인과 함께 뉴저지 위안부기림비 방문

14일 뉴욕서 '세월호 유가족과의 만남'…15일엔 맨해튼 행진
글쓴이 : 노창현 날짜 : 2015-03-15 (일) 23:10:08

     

뉴욕을 방문중인 '세월호 엄마들'이 미국의 정치인과 함께 일본군 강제위안부 기림비를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동혁 엄마' 김성실씨와 '경빈 엄마' 전인숙씨가 13일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공립도서관 앞에 있는 위안부기림비를 방문, 참배(參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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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존슨 뉴저지주 하원의원과 함께 한 두 엄마는 어린 나이에 일본군에 강제로 끌려가 온갖 괴로움을 당하다 타향에서 쓸쓸히 숨진 수많은 피해자들의 아픔을 나누는 모습이었다.

 

뉴저지 주 위안부결의안 발의 등 한인사회 이슈에 누구보다 앞장 서는 고든 존슨 의원은 세월호 참사로 자신의 목숨보다 소중한 자녀를 잃은 두 엄마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고 진실이 규명되어 두 번 다시 이런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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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실씨와 전인숙씨는 지난 11일 뉴저지 에디슨에서 '세월호 유가족과의 만남' 행사를 가진데 이어 14일엔 뉴욕 플러싱의 타이완센터에서 동포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세월호 엄마들의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세사모(세월호를 잊지 않는 뉴욕시민들의 모임)는 15일 뉴욕타임스 빌딩 앞에서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과 모국의 안전사회를 염원하는 행진을 할 계획이다.

 

뉴욕=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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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실종자 수색과 진상규명을 위해

 

세월호의 조속한 인양(引揚)을 촉구합니다!

 

조은화, 허다윤, 남현철, 박영인, 양승진, 고창석, 권재근, 권혁규, 이영숙님...

팽목항에는 아직 돌아오진 못한 아홉 명의 실종자와 진실이 저 바다에 갇혀 있습니다.

 

세월호 인양 가능성을 타진할 TF가 출범했으나, 인양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돈과 기술적 한계를 이야기하며 인양 포기론을 흘리며 여론을 몰아가려하고 있습니다.

 

수색이 지속될 때는 '이제 그만하고 인양하자'고 몰아부치던 자들이,

수색이 종료되자마자 인양도 하지말자고 몰아칩니다.

 

돈 때문에 304명을 한순간에 죽어가게 만든 저들이, 돈 때문에 인양하지 말자며 세월호의 진실과 함께, 돌아오지 못한 아홉 명의 실종자들을 저 바다에 가둬버리자고 하고 있습니다.

 

이에 실종자들을 끝까지 찾아내고 침몰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선체 훼손(毁損) 없는 인양을 촉구하는 청원운동을 전개합니다.

 

-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 http://sewolho416.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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