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사회적 책임 다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갑진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제주호국원과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 호국영령의 숭고한 위훈(偉勳)을 추모하고 제주도민의 무사안녕(無事安寧)을 기원했다.
임·직원, 노동조합위원장 등과 함께 참배를 마친 김동극 이사장은 위패봉안실에 마련된 방명록에 “공무원연금공단은 제주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으며 제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2015년 9월 서울에서 서귀포시에 위치한 제주혁신도시로 이전한 공무원연금공단은 제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역 인재 육성 및 채용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대표 이전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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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새 도약 알리는 新비전 제막식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1월 2일 오전 10시 제주 본사 청사에서 新비전 현판 제막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자회사 직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공무원연금공단의 새로운 비전을 축하하고 본격적인 도약의 시작을 대내외에 알렸다.
김동극 이사장 등 공단 임원과 노동조합 위원장, 직원 대표가 함께 제막을 진행함으로써 노사가 함께 공단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김동극 이사장은 “우리의 새로운 비전인 ‘공무원의 평생행복을 만들어가는 믿음직한 연금복지전문기관’은 연금운영 전문역량 강화, 종합재해복지체계 완성,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한 신규 복지사업 발굴 등 공무원의 전 생애에 걸친 복지서비스 확대를 통해 연금복지전문기관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달성하기 위해 새롭게 선정한 핵심가치인 ‘혁신과 전문성’, ‘소통과 상생’, ‘행복과 책임’을 실천하고, 중장기 경영전략에 따른 실행과제들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10월 ʼ24~ʼ28년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하였으며, 새해부터 4대 전략목표에 따른 39개의 실행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