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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최초 뉴저지하원 '세월호 참사 애도 결의안' 상정

고든 존슨의원 11일 대표 발의
글쓴이 : 노창현 날짜 : 2015-05-16 (토) 13:56:19

 

IMG_20150314_194029.jpg

 

뉴저지 주하원에 미주 최초로 '세월호 참사 결의안'이 상정됐다.

 

뉴저지 주하원 고든 존슨 의원(37지구) '세월호 참사 애도 결의안(AR241)'을 발의 상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세월호 결의안은 참사 1주기(2015년 4월16일)를 맞아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하고 세월호 참사의 내용, 수색 작업 등 진행과정, 한국정부의 책임을 적시하는 내용으로 돼 있다.

 

 

세월호결의안1.jpg

 

결의안은 "2014년 4월16일 인천을 떠나 제주로 가던 세월호가 전복 사고로 대부분 고교생인 300여명의 희생자가 발생했고 9명은 실종된 상태"라면서 "참사후 7개월이 지나 한국정부는 세월호의 상태가 악화되고 겨울이 다가오는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수색 중단을 발표하였다"고 언급했다.

 

이어 "한국정부는 잃어버린 가족을 다시는 볼 수 없는 비통한 사람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잊지 말아야 할 책임을 갖고 있다. 또한 살아남은 생존자와 가족들을 치유하고 이러한 재난의 결과를 매듭지어야 할 책임을 갖고 있다“고 강조하고 "뉴저지 하원은 참사 1주기를 맞아 희생된 분들께 진심으로 애도를 표하며 결의안을 주미한국대사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세월호결의안2.jpg

 

고든 존슨 의원은 위안부결의안과 동해병기 등 한인사회 이슈에 누구보다 앞장서는 정치인으로 지난 3월 뉴저지를 방문한 세월호 유가족 김성실씨와 전인숙씨를 만나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존슨 의원은 함께 팰리세이즈팍의 위안부기림비를 참배하고 세월호의 조속한 인양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뉴욕 뉴저지 세사모(세월호를 잊지 않는 사람들의 모임)는 "세월호 유가족들과 생존자, 피해자들이 하루하루 너무나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머나먼 타국에서 외국인 하원의원과 미주동포들이 이렇게 지지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뉴욕=노창현기자 newsroh@gm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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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세월호 엄마들' 美정치인과 함께 뉴저지 위안부기림비 방문 <2015년 3월 15일>

뉴욕을 방문중인 '세월호 엄마들'이 미국의 정치인과 함께 일본군 강제위안부 기림비를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동혁 엄마' 김성실씨와 '경빈 엄마' 전인숙씨가 13일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공립도서관 앞에 있는 위안부기림비를 방문, 참배(參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든 존슨 뉴저지주 하원의원과 함께 한 두 엄마는 어린 나이에 일본군에 강제로 끌려가 온갖 괴로움을 당하다 타향에서 쓸쓸히 숨진 수많은 피해자들의 아픔을 나누는 모습이었다.

 

뉴저지 주 위안부결의안 발의 등 한인사회 이슈에 누구보다 앞장 서는 고든 존슨 의원은 세월호 참사로 자신의 목숨보다 소중한 자녀를 잃은 두 엄마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고 진실이 규명되어 두 번 다시 이런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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