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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피해자에 충분히 배상?” 日대학생들 의식조사 충격

서경덕교수 ‘생존경쟁’동아리 한일대학생 설문조사
글쓴이 : 정현숙 날짜 : 2015-02-04 (수) 12: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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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학생 세명중 한명은 위안부피해자들에게 일본이 충분히 배상(賠償)했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연구팀과 대한민국 홍보연합동아리 ‘생존경쟁’팀이 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아 시행한 한일 대학생 의식 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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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양국의 이미지는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한국 대학생들은 보통이다(40.8%), 나쁘다(37.6%) 순으로 꼽았고 일본 대학생들은 보통이다(36.4%), 좋다(32.4%) 순이었다. 한국 대학생들은 일본에 대한 부정적(否定的) 이미지, 일본 대학생들은 한국에 대한 긍정적(肯定的) 이미지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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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의 관계 발전에 가장 큰 걸림돌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한국 대학생들은 독도, 일본군위안부 등 역사인식 차이(78.4%), 국민들간의 감정(15.6%) 순으로 나타났고 일본 대학생들은 역사인식 차이(46.4%), 아베 정권의 정치적 성향(19.2%)을 꼽아 아베 정권의 외교문제를 질책했다.

 

특히 ‘일본군위안부와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은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질문에 한국 대학생들은 일본의 공식사과와 배상 필요(94.4%)가 절대적인 반면, 일본 대학생들은 일본은 이미 충분히 배상(37.6%)했다는 의견이 많아 확연한 인식차이(認識差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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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문을 기획한 서 교수는 “일본 대학생들이 ‘일본군위안부’의 존재를 몰라 설문조사원에게 되묻는 경우도 있었고 위안부 피해자에 이미 충분히 배상했다고 답하는 경우가 많은것을 보아 일본의 역사왜곡 교육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어떤 노력이 더 필요한가?'라는 질문에는 한국 및 일본 대학생들 대부분이 '역사 공동 연구'와 '정상 회담 추진' 순으로 꼽았다. 이는 양국 대학생들 대부분이 정상 회담을 통한 한일 문제 해결을 바라는 견해가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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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50년간 한일 양국 교류의 중대한 사건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한국 대학생들은 한일 수교체결(38%)과 월드컵 공동개최(30.8%)를 꼽았고 일본 대학생들은 월드컵 공동개최(34%)와 한일 문화개방(28.8%)을 선택했다.

 

그밖에 한국 대학생들은 ‘일본 하면 떠오르는 인물?’에 아베 총리(68.4%), 아사다 마오(12%) 등을 꼽았고 일본 대학생들은 ‘한국 하면 떠오르는 인물?’에 박근혜 대통령(24.4%), 김연아(18.8) 등을 선택하는 등 관심분야가 비슷함을 시사(示唆)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총 10일간 한일 대학생 각각 250명(총 5백명)을 대상으로 서울과 도쿄 중심의 젊은이들 거리에서 실시했다. 특히 자기 기입식 설문지법을 활용하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정현숙기자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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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한 한일 대학생 의식 조사

 

◇ 설문목적

 

1965년 6월 22일 도쿄에서 ‘한일 양국의 국교관계에 관한 조약(기본조약)’을 체결하였다. 위 조약은 양국이 과거의 관계를 청산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기본적인 사항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로부터 50년이 지난 현재, 양국은 역사나 정치 분야에서 갈등을 빚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활발한 문화 교류나 한일 월드컵 개최 등으로 협력을 통한 발전의 길 또한 모색하고 있다. 이로써 ‘한일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한일 대학생을 대상으로 두 나라와 관련된 사회, 정치, 문화 등 다양한 이슈를 중심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설문조사를 통해 양국 대학생들의 이슈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고 그 차이를 분석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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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문단체

 

-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 연구팀

‐ 대한민국 홍보 연합동아리 ‘생존경쟁’

(‘생존경쟁’은 설립된지 20년이 넘은 대학생 연합 동아리로서 대한민국 대학생들의 참신한 생각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문화적인 행사를 기획 및 실행하는 비영리 대학생 단체이다.)

 

◇ 설문대상

 

‐ 한국, 일본 대학생 각각 250명, 총 합 5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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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문시기

 

‐ 2015년 01월 13일~ 01월 22일 (10일간)

 

◇ 설문방법

 

‐ 자기기입식 설문지법

‐ 한국 대학생은 한국어 설문지로 일본 대학생은 일본어 설문지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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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뢰수준

- 각 문항 당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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