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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서 국제수로기구 '동해병기' 100만명 서명운동 돌입

미주한총연 미주한인의목소리 힘합쳐 4개월간 100만명 서명캠페인
글쓴이 : 윌리엄 문 날짜 : 2015-09-02 (수) 11:27:05

 

미 수도 워싱턴 DC에서 국제수로기구(IHO) 동해병기 청원 범동포서명운동이 시작됐다.

 

지난 해 버지니아주에서 통과된 동해병기법안을 주도한 미주한인의목소리(VoKA)가 미주한인회총연합회(회장 이정순)를 비롯, 각 지역 한인회 및 단체들과 함께 동해병기를 위한 전국적인 캠페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들은 지난달 27일 국제수로기구 동해병기 통과를 위한 공동기자회견을 가진데 이어 1일부터 12월31일까지 100만명을 목표로 한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회견엔 미주한인의목소리 피터 김 회장과 우태창, 공명철 상임고문, 미주총연의 이정순 총회장, 서용환 사무총장, 박경덕 홍보부회장, 이주향 기획부회장이 자리했고 지난해 연방하원에 출마했던 수잔 솔티 북한자유명맹 회장도 명예회원 자격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미주한총연 미주한인의목소리 공동회견1.jpg

 

미주총연과 미주한인의목소리는 IHO 동해병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동해 되찾아오기 시민운동'을 다양한 형태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미 시작된 100만인 서명운동을 위한 단체 및 개인 동참서를 온오프라인으로 배포하고 미주총연 웹사이트(www.koreanfedus.org)에 서명링크 및 관련뉴스를 개설하게 된다.

 

연방하원을 상대로 '동해병기 결의안'이 상정 통과하는 것도 추진한다. 지난해 버지니아에서 당선된 바바라 캄스탁 하원의원(공화당)이 공약으로 동해병기 결의안 상정을 약속한 바 있어 435명의 연방하원의원 전원에게 지지서한을 보내 동참 의원 숫자를 늘리도록 할 방침이다.

 

이밖에 50개주 지역한인회와 지역한인단체, 영어권의 차세대단체, 미국 및 타민족 단체들도 동해병기의 정당성을 설명하고 지지를 받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이정순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총회장은 "2017년 IHO(국제수로기구) 회의에서 '동해병기' 안이 상정 통과되도록 미주동포 250만은 물론,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750만 해외동포들이 그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조국의 잃어버린 '영해'를 되찾아 오는 일은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의 가장 중요한 사업 중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피터 김 회장은 "정유재란때 성웅(聖雄) 이순신 장군은 '바다를 버리는 것은 곧 조선을 버리는 것이다'라고 하셨다. 일제시대에 전 세계 지도에서 사라진 우리의 '동해'를 해방 70년이 지났지만 찾지 못하고 있다. 미국내 출판물이나 장식용 지도를 비롯 전 세계의 출판물과 교과서, 지도엔 아직도 '일본해' 단독 표기가 되어 있는 현실이다"라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1929년 빼앗긴 우리의 동해를 다시 되찾아오기 위해서는 2017년 4월24일 모나코에서 열리는 국제수로기구(IHO) 회의에서 '동해병기' 안이 통과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미주 한인들은 가장 영향력이 큰 미국 정부가 동해 병기에 찬성하도록 설득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IHO 동해병기추진위원회는 2014년 버지니아에서 한인들이 일궈낸 동해병기법안의 기적(奇跡)처럼 이번에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이정순 총회장은 "버지니아 15만 동포들과 50개 단체들이 힘을 모아 시작한 '동해병기' 운동이 버지니아주 상하원을 거쳐 주지사의 서명과 함께 법안으로 체결되고 버지니아는 물론, 인근 7개주 교과서에 동해병기를 하게 될 전망이다. 장차 미국 50개 주 전체가 동해병기 교과서를 채택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IHO 동해병기추진위원회는 다른 지역의 해외동포와 대한민국 국민들도 국제 사회와 IHO 회원국에게 "한국과 일본사이에 있는 바다는 '동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추진위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일본해'에 대해 너무 조용하기 때문에 국제 사회가 이를 우리가 받아들인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모든 외교 채널을 가동하고 국민들은 시끄러울 정도로 국제 사회에 강력한 동해 병기의 목소리를 보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미주총연이 VOKA 피터 김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고 김회장은 이정순 미주총연 회장에게 지난 5월 발간한 동해백서를 증정(贈呈)했다.

 

워싱턴 DC = 윌리엄 문 기자 moonwilliam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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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미주 한인 “동해 병기” 시민 운동 동참 호소문

 

1.목표: 2017년 국제 수로 기구 회의 (IHO) 에서 “동해 병기” 통과

 

2.역사적 배경:

- ‘동해’란 바다 이름은 우리 선조들이 2천년 넘게 사용 해 왔고 대한민국 애국가 첫 구절에 들어 갈만큼 매우 소중한 바다 이름입니다.

- 정유재란때 성웅 이순신 장군은 명량 해전을 앞두고 권율 장군에게 “바다를 버리는것은 곧 조선을 버리는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바다는 곧 우리의 영토이라는 뜻입니다

- 일제 시대인 1929년에 국제 수로기구 회의 (IHO)에서 일본 정부는 일방적으로 ‘동해’를 삭제하고 한국과 일본 사이에 위치한 바다 이름을 ‘일본해’로 수정하여 S-23를 통과 시켰습니다.

- 그후 전세계 모든 지도/교과서/출판물에는 우리의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되어 오늘날까지 86년동안 전세계 다른 나라의 모든 사람들은 ‘일본해’로 가르치고 배우며 사용 해 왔습니다.

- 우리의 ‘동해’라는 영토를 빼앗긴지 86년 그리고 일본으로부터 해방 된지 70년이 되었는데도 우리는 ‘동해’라는 영토를 찾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 우리의 선조들이 지하에서 통탄을 하고 계십니다. 이제는 우리의 영토를 다시 찾아올때가 되었습니다. 5년마다 한번씩 열리는 국제 수로 기구 회의가 2017년 4월 24일에 열립니다.

- 미주 한인들은 대한민국 국민과 해외 동포들과 하나로 결집하여 우리의 ‘동해’ 영토를 다시 찾아와야만 합니다.

 

3. 버지니아주 “동해 병기” 법안 통과:

 

- 2014년 갑오년에 미국 버지니아주에서는 믿을수 없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 15만의 버지니아주 한인들이 하나로 결집하여 주의회에서 일본 정부와 맞대결을 펼치고 9전 9승을 거두며 “동해 병기” 법안을 압도적인 표차로 통과 시켰습니다.

- 버지니아주 한인들은 미국 239년 역사에 새로운 한페이지를 작성 했으며 112년 미주 한인 이민 역사를 새롭게 썼던 것입니다. 미주 한인들의 위상을 널리 떠쳤고 한인 후손들에게 크나큰 교훈과 자신감을 심어 주었습니다.

- 또한 “동해 병기” 법안 통과로 인해 미국 50개주에 공급되는 모든 사회학 교과서가 “동해 병기”로 바뀌고 있는 과정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만족하고 중단 할수 없습니다.

- 아직도 미국내 다른 출판물이나 장식용 지도에는 “일본해” 단독 표기로 되어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그리고 전세계 대부분의 다른 나라들의 출판물/지도/교과서에도 “일본해”만 표기 되어 있습니다. 전세계 대부분 사람들은 아직도 우리의 동해 바다를 일본해로 배우고 가르치고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4. 국제 수로 기구 회의: “동해 병기” 실패 원인 분석과 전략:

 

- 대한민국 정부는 해방이후 우리의 ‘동해’를 되찾아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렸으나 매번 실패를 거듭했습니다. 여러가지 원인중 가장 중요한것은 미국정부가 ‘일본해’ 단독 표기만을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 대부분의 미국 우방 국가들은 미국 정부의 입장에 힘을 실어 주는 점입니다.

- 미주 한인이 하나로 결집하여 유권자의 자격으로서 미국 정부가 국제 수로기구 회의에서 “동해 병기”에 찬성할수 있도록 설득 시키는 것입니다.

- 또한 다른 해외 동포와 대한민국 국민들은 국제 사회와 IHO 회원국에게 한국과 일본사이에 있는 바다는 ‘동해’라는 강력한 메세지를 확실하게 전달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동해’에 대해 너무 조용하기 때문에 국제 사회는 국민들이 ‘일본해’로 받아 들인것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 대한민국 정부는 모든 외교 채널을 가동하고 국민들은 떠들석하게 국제 사회에 강력한 메세지를 보내고 미주 한인은 미국 정부의 입장을 바꿀수만 있다면 2017년에 우리는 다시 ‘동해’라는 영토를 찾아올수 있습니다.

 

5. 미주 한인들에게 드리는 호소문:

 

- 우리는 자랑스러운 미주 한인입니다. 239년 미국 역사에 새로운 페이지를 장식했고 미주 한인 이민 역사도 새롭게 썼습니다. 이제 한발 더 나아가 잃어버렸던 우리의 ‘동해’라는 영토를 되찾아오는데 큰 역할을 할때가 온것입니다.

- 미국 정부의 입장 변화를 유도하고 국제 사회를 “동해 병기” 찬성으로 설득 시키기 위한 모든 전략과 행동 계회은 이미 수립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동해’를 되찾아오기 위해서 우선 미주 한인들이 하나로 결집해야 합니다.

- 미주 한인 단체들은 2017년 IHO에서 “동해 탈환”을 위한 “동해 병기”시민 운동에 동참 해 줄 것을 진심으로 호소하는 바 입니다.

(사단 법인) 미주 한인의 목소리 피터 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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