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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버지니아 동해병기법안 원본, 주지사 서명펜 국회 도서관 기증

버지니아주 동해병기 생생 드라마 담은 '동해백서'도 전달
글쓴이 : 민병옥 날짜 : 2015-06-02 (화) 11: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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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0개주 최초로 통과된 버지니아주 동해병기법안과 주지사가 서명(署名)한 펜이 대한민국 국회 도서관에 영구히 기증됐다.

 

워싱턴버지니아통합한인노인회(회장 우태창)와 워싱턴한미여성재단(이사장 은영선) 미주한인의목소리(회장 피터김) 등 워싱턴지역한인단체 리더 9명은 1일 국회의장실에서 동해병기법안 원본과 테리 맥컬리프 버지니아주지사가 서명한 펜을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발간된 '동해백서'도 3권이 기증됐다. 피터 김 회장이 대표 집필한 동해백서는 3년여에 걸친 버지니아주의 드라마틱한 동해병기 법안 과정을 수많은 자료들과 함께 생생하게 담고 있다.

 

이날 전달식엔 이은철 국회도서관장, 이구홍 교포문제연구소장, 송창달 새누리당 여의도정책연구소 고문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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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한인단체 리더들은 "이번 전달식으로 지난 3년여간 버지니아주에서 펼쳐진 '동해 병기 시민운동'의 마침표를 찍었다"면서 "버지니아주의 역사적인 동해병기 법안이 다른 모든 주에 영향을 미쳐 하나씩 동해 병기 기술로 바뀌고 있다"고 파급효과(波及效果)를 설명했다.

 

피터 김 회장은 "다음 목표는 미국 정부의 공식 입장을 '동해 병기 찬성'쪽으로 바꾸고 2017년 IHO(국제수로기구) 회의에서 회원국들이 동해 병기안을 통과시키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피터 김 회장은 "시작은 버지니아 한인들이 하겠지만 미주 230만 동포들이 모두 들고 일어나야 한다.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들도 미주 한인들의 '동해 병기' 시민운동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로 광복 70주년임에도 아직도 우리는 1929년에 잃어버린 우리의 동해 바다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제는 우리의 영토를 다시 찾아올 때가 되었다. 미주 동포들과 대한민국 국민들이 힘을 합쳐 우리의 바다를 후손들에게 물려주자"고 당부했다.

 

정현숙기자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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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美버지니아 ‘동해법안’ 주지사 서명 펜, 한인사회 전달 <2014.5.28.>

 

30일 버지니아 ‘스파월드’에서 동해탈환 기념식 개최

 

역사적인 동해병기법안의 개가(凱歌)를 올린 버지니아 한인들이 30일 대대적인 동해탈환 기념식을 개최한다.

 

미주한인의 목소리(VoKa 회장 피터김)는 “동해병기 운동의 마침표를 찍는 동해탈환기념식을 버지니아주 센터빌의 스파월드에서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엔 데이브 마스덴 등 5명의 주상원의원과 팀 휴고 등 12명의 하원의원, 수잔 숄티(공화당), 존 파우스트(민주당) 연방하원의원 후보 등 정치인들과 한인사회 각계 대표 등 약 1천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는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묵념에 이어 동해법안(SB2)을 발의한 데이브 마스덴 의원이 법안과 테리 맥컬리프 주지사가 서명한 펜을 한인사회에 증정하는 특별한 순서를 예정하고 있다.

 

서명 펜은 맥컬리프 주지사의 사인이 새겨진 것으로 주지사측이 축하의 뜻으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사를 하게 될 수잔 숄티는 북한 인권운동가로 잘 알려진 인물로 11월 중간선거에 공화당 소속으로 연방 하원의원(11지역구)에 도전하고 있다.

 

피터 김 회장은 “버지니아주 “동해 병기” 법안 통과는 한인 민초(民草)들이 단결하여 일본 정부 상대로 압승한 미주 한인 111년 이민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의미를 부여하고 “참가인원이 많아 장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스파월드 측이 큰 손실을 감수하고 1400평 규모의 업장을 무상으로 빌려주기로 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미 50개주 최초로 버지니아에서 동해법안이 통과함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는 버지니아주에서 새로 도입되는 모든 교과서에는 ‘동해’ 표기가 의무화된다. 피터 김 회장은 “동해병기가 규정이나 규칙이 아니라 버지니아주 법으로 다스려진다는 점에서 향후 여타주에 파급효과가 커질 것”이라며 “이러한 일을 해낸 버지니아 한인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뉴욕=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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