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파리 : 서울 :   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 추가하기
 
 
 
꼬리뉴스 l 뉴욕필진 l 미국필진 l 한국필진 l 세계필진 l 사진필진 l Kor-Eng    
 
꼬리뉴스
·꼬리뉴스 (13092)
·뉴스로 창(窓) (274)
·뉴스로TV (127)
꼬리뉴스
육하원칙(六何原則)?역(逆)피라미드 형식의 스트레이트 뉴스? 정형화, 제도화된 뉴스만 뉴스가 아니다. 뉴스뒤의 뉴스, 뉴스속의 뉴스를 읽자. 뉴스로에선 "꼬리뉴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일선에서 취재한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뒷 이야기, 기감 없는 에피소드, 촌철살인의 한마디까지, 뉴스로 독자들은 정규뉴스 바로 뒤에 물리는 꼬리뉴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틀에 박힌 뉴스는 거부합니다. 오직 뉴스로만이 가능한 꼬리뉴스에서 뉴스의 새로운 멋과 맛을 느끼십시오.

총 게시물 13,092건, 최근 3 건 안내 글쓰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역사교육 선도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 ‘한류의 원조’ 재미한국학교를 찾아서
글쓴이 : 노창현 날짜 : 2015-11-02 (월) 15:00:22

 


2014-8-11______ __-______.jpg


 

"모국어만큼 중요한 것은 역사교육입니다."

 

보스턴 인근 뉴턴에 소재한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40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이 지역 최대의 한국학교이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이사회(이사장 윤경숙)와 학부모회(회장 이현주)의 지원속에 김희현 이성희 주민정 김소희 김영순 안은숙 리더교사를 중심으로 2세 기초준비반부터 성인반까지 49개 반이 운영되고 있다.

 

 

9월 12일(토) 오전에 제 4회 교사연수회를 개최했습니다.jpg

2015년 9월 12일 제 4회 교내 교사연수회  개학식.jpg

 

1999년 제6대 교장으로 부임(赴任) 한 남 일 교장은 "한국어를 비롯 역사와 문화 음악 연극 예절 미술 무용 한국무용 태권도 등을 통해 한글 교육은 물론, 자긍심과 책임감과 협동심을 기르고, 부모에 대한 효도 및 어른을 공경하는 태도를 갖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대부분의 한국학교에서 한글 교육과 가르치기 쉬운 문화교육을 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언어를 배워도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배우지 않는다면 그 깊은 의미가 전달되지 않는게 사실이다.

 

 


2013-4-22 Iphone 008.jpg


 

남 일 교장은 "뉴잉글랜드 한국학교가 동포 2세들의 교육에서 특히 잘 하고 있는 부분을 든다면 여러 부분에서 열심을 다 하고 있으나 특히 잘 하고 있는 부분이라면 아무래도 역사교육을 열심히 시키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달 소천(召天)하신 제2대 백린 교장선생님이 한국역사를 가르치시면서 한국학교와 인연을 맺기 시작한 것도 우연은 아닌 듯 싶다"고 말했다.

 

 

980x400_crop1.jpg

980x400_crop3.jpg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지난 2006년 개교 30주년 기념 행사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님과 성웅 이순신’으로 테마를 정해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3시간 분량의 역사대하 드라마로 발표하기도 했다. 당시 모든 소품을 학생들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직접 만드는 과정이 훌륭한 역사공부가 되었다.


(1) 2005-6-18_KSNE 30th_Lion Class_General Lee4 (2).jpg

 

 

올해 개교 기념 행사는 ‘역사박물관 개관’ 행사를 큰 주제로 하고, 독도삼행시 및 초급이상 전교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역사골든벨’ 행사로 꾸몄다. 마침 금년이 광복 70주년이어서 교사들과 학생들이 평화통일을 꿈꾸며 ‘우리 다시 만나는 날에’를 합창할 때는 많은 사람들이 눈물짓기도 했다는 후문(後聞)이다.

 

 

2015년 9월 12일 제 4회 교내 교사연수회  개학식.jpg

980x400_crop7.jpg

 

뉴잉글랜드한국학교는 놀랍게도 역사박물관도 운영하고 있다. 삼국시대부터 발해까지의 유물과 문화를 다룬 제1관, 고려부터 현대까지의 대표적인 유적과 문화, 위안부문제까지 다룬 제2관이 그것이다.


신기전1 (3000x2984).jpg

___1 (3000x2280).jpg

경천사지십층석탑1 (3000x2401).jpg

 

미국 내 대부분의 박물관에 설치된 한국관이 ‘반만년 역사는 물론 조상들의 뛰어난 문화유산’을 제대로 알리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움과 ‘우수한 창조과학 문화유산’을 자랑하고픈 마음에서 마련됐다.

 

 

충북과학고학생들방문1.jpg

 

지난 5월엔 70년대 평화봉사단원으로 한국에서 간호사로 활동한 닐 렌드레빌(한국명 나노열)씨의 강연회가 열렸는가하면 충북과학고 1학년 학생들 60명이 찾아와 만남의 장을 가졌다.

 

전자가 한국의 수십년전 풍물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면 후자는 같은 연령대의 한국과 미주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하는 ‘한미 2세 교류의 장’이 되었다.

 

오는 14일엔 독도수호연대 고창근 교수의 강좌와 함께 장학금을 수여 행사도 열린다. 사실 독도는 역사교육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는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학생들에게 다른 어떤 것보다 특별한 대상이다.

 

지난해 '독도자랑대회'에서 초급과정 이상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초대형 독도작품(가로 세로 4.6.m)을 만든 것도 그 때문이다. 학생들이 접어서 만든 무궁화를 하나하나 붙여 한반도 지도를 만들고 독도삼행시 대상을 받은 글을 한 교사가 직접 붓으로 써 넣어 제막식(除幕式)을 가져 화제를 모았다.


 

2014-03-06 22.59.49.jpg

 

또 기초과정 학생들이 가로세로 56인치 정도의 종이에 한지로 만들고 그림을 그린 작품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980x400_crop5.jpg

 

 

<꼬리뉴스>

 

“미주한국학교 교사들은 모두 애국자” 남일 교장

 

“미국 각 지역에 1천 여 한국학교들이 있고 많은 교사들이 모두 열심을 다해 동포 2세들의 뿌리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세계의 그 어떤 언어와 비교될 수 없이 뛰어난 한글을 가르치고 지키고자 수고하고 있는 한국학교 교사들이야 말로 ‘진정한 애국자(愛國者)’라고 믿습니다.

 

각 지역 한국학교에서 2세들을 가르치기 위해 이 시간에도 온갖 정성을 다 쏟고 있는 교사들의 보이지 않는 수고가 있기에 글로벌 리더로 우뚝 서고 있는 미주 한인 2세들이 조국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도 견마지로(犬馬之勞)를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2015년 9월 12일 제 4회 교내 교사연수회 모습  남일 교장.jpg

독도자랑대회 독도삼행시 2015년 5월.jpg

 

이제 각 학교들이 좀 더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라면 1세대 교사들의 끊임없는 재교육은 물론 1.5세와 2세들을 한국학교 교사로 양성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래 재외동포재단에서 해외 한글학교 교사교육을 중요시하여 초청연수는 물론 강사파견 등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고 한글학교 운영 지원도 꾸준히 늘리고 있는 점은 참으로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와 함께 각 한국학교들이 스스로 설 수 있는 자생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보며 동포사회에서도 한국학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봅니다.

 

 

통일한국의 대륙횡단철도2.jpg

역사박물관 전시물 - 통일한국 후의 대륙횡단철도를 고급과정 학생들이 제작했다

 

___-___ __ __.jpg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뉴스로를말한다 l 뉴스로 주인되기 l뉴스로회원약관  l광고문의 기사제보 : newsroh@gmail.com l제호 : 뉴스로 l발행인 : 盧昌賢 l편집인 : 盧昌賢
청소년보호책임자 : 閔丙玉 l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133 l등록일 : 2010.08.31. l창간일 : 2010.06.05.
미국 : 75 Quaker Ave Cornwall NY 12518 / 전화 : 1-914-374-9793 l한국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산두로 210, 607-204 / 전화 : 010-2041-1942
뉴스로 세상의 창을 연다! 칼럼을 읽으면 뉴스가 보인다!
Copyright(c) 2010 www.newsroh.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