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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한인여성 아시안여성 첫 프리홀더의원 당선


글쓴이 : 민지영 날짜 : 2015-11-06 (금) 12:35:52

 


수잔 신 앵굴로.jpg

 

뉴저지주에서 한인 첫 프리홀더(의원)가 탄생했다. 3일 치러진 2015본선거에서 캠든카운티 프리홀더에 도전한 수잔 신 앵글로 후보가 총 3만9,291표(20.96%)를 얻어, 제프리 내쉬(민주) 후보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총 4석을 뽑는 이번 선거에서 당선(當選)된 수잔 신 후보는 앞으로 3년간 카운티 내 각종 법안 통과와 예산심의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아시안 여성이 뉴저지주에서 프리홀더로 당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리홀더는 17세기 영국식민지시대부터 사용한 표현으로 뉴저지 카운티의회 의원을 말한다.

 

한편 뉴저지주하원 27선거구에 나섰던 임원규(공화) 후보는 개표 결과 1만3127표(21%)로 후보 4명 중 3위를 기록했다. 총 2명을 뽑는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들에게 아쉽게 밀렸지만 이번 선거를 통해 차기(次期)를 기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뉴저지의 각 타운선거에서는 역대 가장 많은 4명의 한인 의원들을 배출했다 잉글우드클립스에서는 박명근(공화) 후보가 전체 4명의 시의원 후보 중 747표(25.85%)로 1위를 기록했다. 한인인 엘렌 박(민주) 후보는 2위 맥모로우 당선자에게 10표 차이로 낙선(落選)돼 안타까움을 주었다.

 

시의원 4선에 도전한 이종철 팰리세이즈파크 부시장과 재선에 나선 데니스 심 리지필드 시의원(이상 민주)도 각각 공화당 후보들을 누르고 무난히 승리했다.

 

또한 당선 가능성이 가장 낮다고 예측됐던 클로스터의 제니 정(민주) 후보는 공화당의 텃밭에서 705표(26.27%)를 얻으며 1위로 당선됐다.

 

그러나 포트리에선 마가렛 안(공화) 후보가 당선권인 2위에 약 1,100여표 뒤진 1,496표(18.73%)를 기록하고 패배의 아픔을 맛봤다.

 

뉴욕=민지영기자 newsroh@gmail.com

 

<꼬리뉴스>

 

필라에서도 시의원 2명 탄생

 

교육위원 선거에서는 포트리의 에스더 한 실버 후보와 클로스터의 이성민 후보가 2위를 기록, 경쟁 후보 미등록으로 이미 당선을 확정지었던 릿지필드의 스티브 양 후보와 함께 동반 당선의 기쁨을 안았다.

 

그러나 노던밸리 고등학군 교육위원 선거에 나섰던 마리아 김 현 부회장은 505표(46.54%)로, 570표를 획득한 피더 미세라 후보에 패배했다.

 

한편 필라델피아에서는 시의원에 첫 도전한 한인 여성 헬렌 김(민주당) 후보와 재선에 도전한 현역 데이빗 오(공화당) 후보가 당선, 2명의 한인 시의원이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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