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서 ‘한글날 웹툰 퀴즈’온라인 이벤트

뉴욕한국문화원 한인2세 웹툰작가 머즈와 협업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이 제577돌 한글날을 기념해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한인 2세 웹툰 작가 머즈(Murzz, 한국명 박메리)와 협업(協業) 해 ‘한글날 기념 웹툰 퀴즈’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글로벌 팬층을 보유한 머즈의 일상툰(일상을 소재로 한 웹툰) 장면에 외래어로 착각하기 쉬운 순우리말, 속담, 한국문화 상식 등 총 3개의 퀴즈를 재치 있게 담아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다.

김천수 원장은 “한국문화 콘텐츠의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외국인들의 한글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K-웹툰의 주요 소비층인 글로벌 MZ세대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나아가 쉽고 편리한 문자인 한글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말했다.

행사는 뉴욕한국문화원 공식 인스타그램 @kccny 계정을 팔로우하고 2가지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웹툰 퀴즈의 정답(正答)을 맞히거나 한글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퀴즈 정답자 중 30명을 추첨하고, 댓글 중 ‘좋아요’ 숫자가 많은 순으로 1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총 40명의 우승자는 10월 9일 한글날에 문화원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하고 웹툰 작가 머즈 한정판 굿즈를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원 인스타그램 (@kccn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황연지 실무관 212-759-9550, Ext.#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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