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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신바람 한국전통 ‘연희’공연 열린다

동락연희단 '꾼's' 뉴욕한국문화원 주최
글쓴이 : 민병옥 날짜 : 2015-11-28 (토) 14: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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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신명난 한국의 '전통 연희(演戱)' 공연이 펼쳐진다.

 

뉴욕한국문화원은 27일 다음달 11일 플러싱 타운홀에서 동락연희단의 '꾼’s'를 2015-2016 시즌 오프닝공연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뉴욕한국문화원의 기획공연 시리즈 '오픈 스테이지'의 첫 번째 무대가 될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전통예술 장르 중 가장 대중적이고 관객들과 함께 어울리는 전통 연희로 잘 알려진 동락연희단의 작품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 대표 전통악기인 꽹과리, 징, 장구, 북 등 사물악기를 활용한 풍물놀이는 물론, 신들린 듯한 재주와 기예를 선보이는 농악 놀이의 백미인 판굿, 우아하면서도 화려한 발짓춤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 태평무, 흥을 돋우는 진도북춤 등을 공연하게 된다.

 

특히 전통연희 남사당패놀이 중 버나놀이와 농악 공연 중 판굿의 한 마당으로 잽이들이 차례로 묘기를 동락연희단의 스타일로 재구성한 작품들도 선보일 계획이다. 버나놀이(접시 돌리기)'는 길고 가느다란 앵두나무 막대기와 담뱃대 등으로 버나, 대접 등을 돌리는 것으로 연희자의 유쾌하고 익살스런 재담(才談)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함께 웃고 즐기는 신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동락연희단은 옛 우리 선조들이 신분과 계층을 뛰어넘어 함께 즐거움을 나눈다는 '여민동락(與民同樂)'을 기치로 크라운해태의 후원으로 2013년에 설립됐다. 2014년에는 제14회 예산 전국 사물놀이 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뉴욕한국문화원 한 효 공연매니저는 "대중성과 실력을 고루 갖춘 '동락연희단'의 '꾼's'는 연희자들과 관객들이 남녀노소, 인종과 사용 언어에 상관없이 누구나 하나되어 어우러져 진정한 한국의 전통 가무악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뉴욕에서 진정한 전통연희의 진수를 접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외국인 친구들, 동포 자녀들과 즐거운 문화 나들이를 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뉴욕=민병옥기자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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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평창올림픽 전통연희 선보일 것

 

2018평창겨울올림픽 개최지인 강원 평창군과 ㈔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가 23일 평창군청에서 ‘문화올림픽 실현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하고 한국의 전통공연 예술을 세계에 선보이기로 했다. ㈔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는 풍물과 탈춤, 인형극, 무속, 전통 민속놀이 등 한국 전통공연예술인들이 전통연희 활성화를 위해 2006년 설립됐으며, ‘김덕수 사물놀이패’ 김덕수 단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들은 내년 1월 평창에서 겨울연희 대축전을 열어 유네스코 등재 문화유산 초청공연과 각종 전통연희 공연, 지역의 민속공연, 전통연희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통연희 대축전은 평창군이 올해부터 2018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한류 문화 콘텐츠 경쟁력 강화사업’의 하나로 평창을 방문하는 세계인에게 우리 문화를 알리고 유산으로 남길 수 있는 한국적인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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