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맞아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제작한 ‘한국인이 알아야 할 역사이야기’ 동영상이 유튜브(http://youtu.be/_aw9yHPEKzQ)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9분17초 분량의 이 동영상은 역사이야기 1탄으로 ‘일본군 위안부’편이다. 유투브에 공개한지 만 하루가 지난 현재 2만건의 조회수를 돌파한 가운데 트위터와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SNS상에서도 급속도로 전파되고 있다.
이 동영상은 서경덕 교수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알아야만 할 역사이야기를 좀 더 쉽게 접근하고 또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판단아래 기획 배포한 것이다.
서경덕 교수는 “역사 전문가 수준의 영상보다는 누구나 다 쉽고 유익하게 익힐 수 있는 수준으로 눈높이를 맞춘게 주효한 것 같다”면서 “이번 제1탄으로 제작된 ‘일본군 위안부’편에서도 가장 기본이 될 수 있는 '명칭문제'에 대해 얘기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서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조차도 일본군 위안부에 관해 아직도 ‘정신대’, ‘종군위안부’라는 옳지 않은 단어들이 사용되는 것을 보고 사과 안하는 일본만 탓했지 정작 우리 스스로의 모습을 반성하지 못한게 아쉬웠다”고 전했다.
한국어로 제작된 이번 동영상은 조만간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로 번역해 또다시 유투브를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일본 정부의 잘못된 점을 널리 알리게 된다.
서경덕 교수는 “요즘 한국사 수능 필수과목 선정 문제가 큰 이슈로 떠오른 만큼 필수과목 선정도 중요하지만 우리 청소년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컨테츠 개발이 더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 교수는 향후 독도, 욱일전범기, 야스쿠니 신사, 동북공정 문제 등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알아야만 할 역사이야기 10가지를 선정한 후 시리즈로 제작하여 전 세계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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