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파리 : 서울 :   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 추가하기
 
 
 
꼬리뉴스 l 뉴욕필진 l 미국필진 l 한국필진 l 세계필진 l 사진필진 l Kor-Eng    
 
꼬리뉴스
·꼬리뉴스 (13091)
·뉴스로 창(窓) (274)
·뉴스로TV (127)
꼬리뉴스
육하원칙(六何原則)?역(逆)피라미드 형식의 스트레이트 뉴스? 정형화, 제도화된 뉴스만 뉴스가 아니다. 뉴스뒤의 뉴스, 뉴스속의 뉴스를 읽자. 뉴스로에선 "꼬리뉴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일선에서 취재한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뒷 이야기, 기감 없는 에피소드, 촌철살인의 한마디까지, 뉴스로 독자들은 정규뉴스 바로 뒤에 물리는 꼬리뉴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틀에 박힌 뉴스는 거부합니다. 오직 뉴스로만이 가능한 꼬리뉴스에서 뉴스의 새로운 멋과 맛을 느끼십시오.

총 게시물 13,091건, 최근 2 건 안내 글쓰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접근성욕실? 서경덕교수 세계관광지 한글표기 오류 수정

중국 웨이하이시 유명역사유적지 시정 개가
글쓴이 : 정현숙 날짜 : 2015-10-08 (목) 11:26:19

   

매완동물? 장숙? 접근성욕실?

 

 

한글수정-3.jpg

 

전 세계에 한글을 널리 알려 온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팀이 지난 1년간 네티즌들을 상대로 제보받은 세계 주요 관광지의 한글 표기 오류(誤謬)를 시정하는 캠페인을 중국 웨이하이(威海衛)에서 시작했다.

 

7일 서경덕교수에 따르면 한글 표기 오류를 1호로 수정한 곳은 중국 웨이하이시의 유명 역사 유적지인 류궁다오(刘公岛)의 '중국갑오전쟁박물관' 정문 입구에 있는 안내판이다.

 

3개국어로 제작된 이 안내판의 제목인 '매표 써비스'는 '매표소'로, '매완동물'은 '애완동물'로, '승선'은 '탑승'으로, '장숙'은 '정숙'으로 웨이하이시가 직접 수정했다.

  

 

한글수정-1.jpg

   

이번 일을 진행한 서 교수는 "지난해 한글날부터 메일과 SNS 계정을 통해 제보받은 세계 각국의 잘못된 한글 표기 안내판이 약 80여건이었다"며 "이 중 중국쪽 한글오류가 50여건으로 제일 많아 중국부터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관광지 안내판을 수정하려면 담당 공무원과 협의를 해야 했는데 '위해역원해양생물과기유한공사' 등 중국 기업 및 중국 동포들의 도움으로 시공무원을 만나 수정을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서 교수는 "웨이하이시 담당 공무원을 만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이번 일로 인해 수정 사례가 만들어진 만큼 중국의 다른 시와 접촉하는 것이 훨씬 편해졌다. 앞으로는 중국 유학생들과 함께 더 많은 곳을 수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뤄양(洛陽)시 용문 앞 안내판에는 '산을 오르지 마세요'가 '산을 오르지 마'라는 반말로 돼 있고, 구이린(桂林)시 칠성공원 내 안내판은 장애인 화장실이 영어(Accessible Toilet)를 직역한 듯 '접근성욕실'이라는 기상천외한 단어로 표기됐다.

 

 

한글수정-4.jpg

한글수정-2.jpg

 

또한 윈난(雲南)성 리장(麗江)의 옥룡설산 내 한 표지판엔 '여러분의 아이들을 돌봐주세요'라는 표기를 '좀 돌봐주세요 너는 어린이'라고 써 있어 실소를 자아내게 한다.

 

정현숙기자 newsroh@gmail.com

 

 

한글수정-5.jpg

 

<꼬리뉴스>

 

서경덕교수 오사카, 상하이 국제공항도 수정작업 진행

 

지난 10여년간 서 교수는 월스트리트저널 1면에 '안녕하세요' 등 한글 캠페인 광고를 게재했고 뉴욕 현대미술관(MoMA),미국 자연사 박물관 등 세계적인 유명 미술관과 박물관에 한글 안내서를 비치하는 등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왔다.

 

서경덕 교수는 "미국 등 전 세계를 다니며 외국인들이 많이 모이는 공항, 관광지 등에 잘못된 한글 표기를 많이 확인했다. 이를 올바르게 수정하는 것이 한글 홍보에 더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서 교수팀은 현재 일본 오사카 간사이(関西) 국제공항, 중국 상하이 홍차오(虹橋) 국제공항 등에 잘못 표기된 한글 표기를 수정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며, 네티즌들의 제보메일(bychoi@ygeneration.co.kr)을 계속 받고 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뉴스로를말한다 l 뉴스로 주인되기 l뉴스로회원약관  l광고문의 기사제보 : newsroh@gmail.com l제호 : 뉴스로 l발행인 : 盧昌賢 l편집인 : 盧昌賢
청소년보호책임자 : 閔丙玉 l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133 l등록일 : 2010.08.31. l창간일 : 2010.06.05.
미국 : 75 Quaker Ave Cornwall NY 12518 / 전화 : 1-914-374-9793 l한국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산두로 210, 607-204 / 전화 : 010-2041-1942
뉴스로 세상의 창을 연다! 칼럼을 읽으면 뉴스가 보인다!
Copyright(c) 2010 www.newsroh.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