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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학부모들 반크와 ‘일본전범기 소탕작전’

최윤희회장-박기태단장 글로벌 캠페인 전개
글쓴이 : 민지영 날짜 : 2016-01-29 (금) 12: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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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학부모들과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독버섯처럼 퍼지는 일본(욱일)전범기와 관련문양의 퇴치를 위해 글로벌 공조활동을 벌인다.

 

한국을 방문중인 뉴욕한인학부모협회 최윤희 공동회장은 27일 반크 박기태 단장과 함께 일본전범기 소탕작전(掃蕩作戰)을 범세계적으로 펼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에서 두 단체는 욱일전범기 소탕 프로젝트를 글로벌 협력과제로 삼고 일본 전범기의 위험성을 뉴욕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이미 두 단체는 지난 2010년 업무협약(MOU)을 통해 동해병기 운동을 비롯, 뉴욕주 사회과목교과서 편찬위원회에 동해표기의 정당성에 관한 책자 발송, 매년 5월 뉴욕한인학부모협회가 주최하는 스승의날에 반크 제공 동해표기 지도를 뉴욕공립학교 교장들과 교사들에게 배포하는 일을 해왔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가 이번에 글로벌협력사업 1호로 전범기 문제를 채택한 것은 최근들어 일본전범기가 공공연하게 등장하고 있고 특히 전범기를 디자인으로 포장한 간접침투 방식이 광범위하게 퍼져가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때 일본체조대표팀 유니폼에 전범기 무늬를 활용한 디자인이 사용된 것이다. 일본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이같은 디자인을 FIFA홈페이지에 올려 물의(物議)를 빚는 등 지속적으로 전범기 디자인을 확산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전범기 문양을 모르는 외국인들이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사례들이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와 일전퇴모(일본전범기퇴치시민모임) 등 뉴욕의 시민단체들은 뉴욕시의 전범기컨셉 포스터와 뉴욕현대미술관(MoMA)의 전범기작품 전시, 뉴욕자연사박물관과 브루클린 은행의 전범기벽화 등을 발견해 강력히 항의하고 시정하는 등의 활동을 해왔다.

 

또한 도미니카공화국의 유명 휴양지에서 이뤄진 전범기 조명쇼와 최근 노르웨이 국영방송국이 중계해 파장을 일으킨 일본전범기 행진 등 세계 각국에서 무분별하게 등장하는 전범기 문제들을 적발해 이를 공론화하며 계도하고 있다.

 

최윤희 회장은 "뉴욕시로부터 일본전범기 문양 디자인을 사용한 것에 대한 사과를 이끌어내고 브루클린 전범기 벽화 퇴출(退出) 등 경험을 쌓은 뉴욕한인학부모협회와 세계 각지의 수많은 사이버활동가들을 보유한 반크와의 협력 프로젝트는 지구상에서 일본전범기가 완전 소탕되는 그날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욕=민지영기자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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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노르웨이 퍼레이드에 ‘일본전범기’ 등장… 뉴욕한인학부모협회 공개

현지한인 영상 제보 "노르웨이국왕과 대사관에 항의서한" <2016.1.7.>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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