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캐나다오픈 태권도대회가 몬트리올에서 11일부터 14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캐나다 태권도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29개국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태권도 품새와 겨루기 등을 중심으로 열띤 경연(競演)을 벌였다. 행사에는 웨인 미첼 캐나다 태권도협회 회장과 대리언 맥도날드 사무총장 등 현지인 관계자들이 대거 자리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지사장 김두조)가 한국관광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태권도수련생들의 한국방문을 유치하기 위해 활발한 관광홍보활동도 전개했다.
대리언 맥도날드 사무총장은 "세계인들이 즐기는 태권도는 캐나다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으로 인식하면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복입기체험과 홍삼차 시음과 같은 문화체험 코너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는 "특히 태권도와 함께 한국의 힘을 상징하는 홍삼차(紅蔘茶)가 참가자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고 전했다.
맥도날드 사무총장은 "많은 수련생들이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의 국기원과 무주태권도원을 언젠가는 한번쯤 꼭 방문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면서 "태권도인들은 보통의 캐나다인들에 비해 한국문화와 음식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욕=민병옥기자 newsroh@gmail.com
<꼬리뉴스>
2016 Canada Open & Para 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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