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파리 : 서울 :   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 추가하기
 
 
 
꼬리뉴스 l 뉴욕필진 l 미국필진 l 한국필진 l 세계필진 l 사진필진 l Kor-Eng    
 
꼬리뉴스
·꼬리뉴스 (13091)
·뉴스로 창(窓) (274)
·뉴스로TV (127)
꼬리뉴스
육하원칙(六何原則)?역(逆)피라미드 형식의 스트레이트 뉴스? 정형화, 제도화된 뉴스만 뉴스가 아니다. 뉴스뒤의 뉴스, 뉴스속의 뉴스를 읽자. 뉴스로에선 "꼬리뉴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일선에서 취재한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뒷 이야기, 기감 없는 에피소드, 촌철살인의 한마디까지, 뉴스로 독자들은 정규뉴스 바로 뒤에 물리는 꼬리뉴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틀에 박힌 뉴스는 거부합니다. 오직 뉴스로만이 가능한 꼬리뉴스에서 뉴스의 새로운 멋과 맛을 느끼십시오.

총 게시물 13,091건, 최근 2 건 안내 글쓰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뉴욕서 ‘천년 역사 한지 특별전’

뉴욕한국문화원 '리비저닝 한지(Re:visioning HANJI)' 개최
글쓴이 : 민지영 날짜 : 2016-02-23 (화) 05:45:59


Hanji-koreanCultralCenter-invitation.jpg

 

뉴욕에서 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지(韓紙) 특별전'이 개최된다.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오승제)은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지'를 주제로 황 란과 제이미 리 두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특별전 '리비저닝 한지(Re:visioning HANJI)'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한지산업지원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우리 한지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 예술적 가치, 신소재로서의 산업적 가치가 집중적으로 조명될 예정이다.

 

황란 작가와 에이미 리 작가가 참여하는 전시는 특히 미주 최대의 아시아문화예술행사인 아시아위크 뉴욕(3월10-19일)에 맞춰 열리게 돼 높은 홍보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登載)에 따르면 한국의 기록물 유산 11건 중 '훈민정음해례본', '조선왕조실록' 등 총 9건이 한지와 연관되어 있다. 내구성과 보존성에서 탁월한 한지는 최근들어 융·복합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며 우리 전통 문화의 부가가치 창출에도 중요한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뉴욕한국문화원은 지난해 사진작가 김형선의 '해녀' 전을 아시아 위크에 선보이면서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 영국의 가디언, 파이낸셜타임스, 프랑스, 네덜란드, 헝가리 등 유럽의 주요 언론 리뷰까지 실린 바 있어 올해 아시아 위크에서도 '한지'의 홍보효과를 극대화한다는계획이다.

 

전시를 기획한 뉴욕한국문화원의 조희성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를 통해 건축, 인테리어 소품, 패션 소재 등 다양하게 활용되는 한지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100번의 손길을 거쳐야 완성되는 예술품으로서의 가치와 한국인의 정신과 삶을 돌아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서 황 란 작가는 한지로 제작된 한글 단추를 이용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설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북미 유일의 한지제작 스튜디오를 설립한 에이미 리 작가는 조선시대에 유행한 신발과 원앙새 인형, 조롱박 물통 등을 한지로 재탄생시킨 주인공으로 한지 연구가 및 교육자로서 강연활동도 활발하게 행하고 있다.

 

전시 리셉션은 3월 9일 뉴욕한국문화원 갤러리 코리아에서 개최되고 3월 12일과 13일에는 한지의 제작과정 및 한지를 이용한 예술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에이미 리 작가의 한지 워크샵도 진행된다.

 

뉴욕=민지영기자 newsroh@gmail.com

 

<꼬리뉴스>

 

조선종이 ‘한지’

 

한지는 조선종이라고도 한다. 닥나무나 삼지닥나무를 다발로 묶어 물을 부은 가마솥에 세우고 가마니로 둘러싼 뒤 삶은 다음 껍질을 벗겨 말린다. 말린 껍질을 다시 물에 불려 발로 밟은 다음 하얀 내피(內皮) 부분만 가려내고, 이것에 양잿물을 섞어 3시간 이상 삶아 압축기로 물을 짜낸다.

 

여기에 닥풀뿌리를 으깨어 짜낸 끈적끈적한 물을 넣고 잘 혼합하여 고루 풀리게 한 다음, 발(簾)로 종이물(紙液)을 걸러서 뜬다. 주산지(主産地)는 전남 장성군 일대이며, 대표적인 곳은 장성읍 상오(上蜈) 마을이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뉴스로를말한다 l 뉴스로 주인되기 l뉴스로회원약관  l광고문의 기사제보 : newsroh@gmail.com l제호 : 뉴스로 l발행인 : 盧昌賢 l편집인 : 盧昌賢
청소년보호책임자 : 閔丙玉 l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133 l등록일 : 2010.08.31. l창간일 : 2010.06.05.
미국 : 75 Quaker Ave Cornwall NY 12518 / 전화 : 1-914-374-9793 l한국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산두로 210, 607-204 / 전화 : 010-2041-1942
뉴스로 세상의 창을 연다! 칼럼을 읽으면 뉴스가 보인다!
Copyright(c) 2010 www.newsroh.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