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학생들이 17일부터 19일까지 유엔본부에서 시리아 난민(難民)과 이산가족, 전쟁 및 여성 인권에 대한 희망을 담은 전시회를 열어 관심을 모은다.
2016 유엔 청소년 컨퍼런스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과 중국, 인도, 영국 등 세계 각국에서 보내온 학생들의 작품 20점과 함께 오시오 페르난데스 뉴저지 시의원 파리 및 뉴욕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서양화가 최울 화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이번에 참여한 학생들은 뉴욕 뉴저지에 거주하는 학생들로 클라라 조씨로부터 컴퓨터 그래픽과 미술을 지도받고 있다.

유엔본부 전시를 마치면 20일부터 3월 21일까지 한인비영리문화단체 허드슨문화재단(대표 김자혜)의 후원으로 뉴저지 유니온시티 미술관에서 전시가 계속된다.
허드슨 문화재단은 지난 2014년 8월 뉴저지 유니온시티 리버티플라자에 위안부 기림비 건립을 주도하고 미국 배우들이 출연한 영어 위안부 연극 'COMFORT' 링컨센터에서 올린 바 있다.
지난해 6월엔 한국전 참전용사로 잘 알려진 찰스 랭글 하원의원과 영화 '국제시장'을 연방 의회 상영을 공동주최 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같은 달 유엔 총회장에서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사할린 동포 3세로 미국 템플 음대 교수가 된 입지전적(立志傳的) 스토리의 바이올리니스트 블라디미르 조 등과 함께 한국전쟁 65주년 기념 평화콘서트 '같이 갑시다'를 주최하기도 했다.
뉴욕=민지영기자 newsroh@gmail.com
<꼬리뉴스>
美정치인 ‘위안부 연극’ 링컨센터 공연출연 화제 <201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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