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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김치 맛보세요!’ 加 젊은이들 김치담그기 체험 행사

글쓴이 : 민지영 날짜 : 2014-12-05 (금) 09:46:54

 
 
 
“메이드인 캐나다 김치도 맛있어요!”

캐나다의 젊은이들이 김치 담그기 체험(體驗)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토론토 한식당 아리수에서 4일 열린 김치담그기 체험행사는 한-캐나다 문화교류모임인 ‘세이 김치 클럽(Say Kimchi Club)’ 회원을 비롯한 40명의 캐나다 젊은이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지사장 김두조)가 페이스북 회원들을 위한 오프라인 행사의 일환(一環)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은 캐나다 젊은이들에게 한국의 문화관광 매력을 보다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식 전문 요리사가 배추 고르는 법부터 배추 절이기, 양념만드는 법 등을 시연했으며, 참가자들이 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김치의 역사와 효능 등에 대한 설명이 중간 중간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김치담그기를 비롯해 한식, 한복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캐나다 젊은이들은 “김치를 맛보며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했는데 아주 흥미로왔다”고 입을 모았다.

이벤트에 참가한 ‘세이 김치 클럽’ 운영자 신디 짐머(Cindy Zimmer) 씨는 “책으로만 보았던 한국의 김장문화에 대해 좀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익은 김치만을 맛보았는데 직접 만들어 시식해 보니 갓 만든 김치가 맵지만 자꾸 먹고 싶은 중독성(中毒性)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즐거워했다.
 
 
 


또한 관광공사 페이스북 회원으로써 한국홍보전령사로 활동하고 있는 타니아 마리아(Tania Maria)씨는 “내년 2월 한국에 영어강사로 갈 예정인데 미리 김치 만들기와 한식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관광공사 김두조 토론토지사장은 “김치를 비롯한 한국음식과 한국문화에 대한 캐나다인들의 관심이 자연스럽게 한국방문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앞으로도 한국문화를 활용한 관광마케팅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욕=민병옥특파원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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