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4월06일, PM 07:45:28 파리 : 4월07일, AM 02:45:28 서울 : 4월07일, AM 09:45:28   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 추가하기
 
 
 
꼬리뉴스 l 뉴욕필진 l 미국필진 l 한국필진 l 세계필진 l 사진필진 l Kor-Eng    
 
꼬리뉴스
·꼬리뉴스 (11941)
·뉴스로 창(窓) (273)
·뉴스로TV (127)
꼬리뉴스
육하원칙(六何原則)?역(逆)피라미드 형식의 스트레이트 뉴스? 정형화, 제도화된 뉴스만 뉴스가 아니다. 뉴스뒤의 뉴스, 뉴스속의 뉴스를 읽자. 뉴스로에선 "꼬리뉴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일선에서 취재한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뒷 이야기, 기감 없는 에피소드, 촌철살인의 한마디까지, 뉴스로 독자들은 정규뉴스 바로 뒤에 물리는 꼬리뉴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틀에 박힌 뉴스는 거부합니다. 오직 뉴스로만이 가능한 꼬리뉴스에서 뉴스의 새로운 멋과 맛을 느끼십시오.

총 게시물 11,941건, 최근 1 건 안내 글쓰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빌 클린턴 비키니차림 힐러리 대선홍보?

글쓴이 : 노정훈 날짜 : 2015-03-20 (금) 16:14:49

 

전직대통령에서 퍼스트레이디로!

 

빌 클린턴이 아내 힐러리의 대선 홍보비디오에 모델로 깜짝 등장했다. 그것도 빨간 하이힐에 스커트를 입고 핸드백을 든 여성 차림이다.

 

물론 진짜는 아니다. 힐러리 클린턴의 대선 출마를 촉구하는 지지자들의 홍보비디오가 19일 등장, 화제가 되고 있다. 여장을 한 빌 클린턴 모델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Bill for First Lady(빌을 퍼스트레이디로)'라는 115초 분량의 동영상은 빌 클린턴 마스크를 착용한 남자배우가 백악관 앞과 뉴욕 타임스퀘어, 마이애미, 오하이오 컬럼버스 등지를 돌며 코믹한 포즈를 취한 채 나타난다.

 

지지자들은 'Run Hillary Eun(출마해요 힐러리 출마해요)', 'We Woman President(우리는 여성대통령을 원한다)'라고 외친다.

 

 

빌 클린턴 퍼스트레이디2.jpg

 

압권은 바닷가에서 비키니 차림을 한 빌 클린턴이다. 성조기(星條旗) 문양의 비키니를 착용한 남성 모델은 섹시한 포즈를 취하며 ‘Bill First Lady 2016'이라는 배너를 흔들어댄다.

 

힐러리의 출마를 촉구하는 홍보비디오는 이것만이 아니다. 또다른 광고에서 빌 클린턴은 고향인 아칸소 주의 억양(抑揚)으로 "그들은 항상 힐러리가 바지를 입는다고 말하지. 난 치마를 입고 있지만 힐러리는 백악관에 있다구"하고 뇌까린다.

 

힐러리의 대선출마를 남편인 빌 클린턴을 퍼스트레이디로 만들자는 재치있는 슬로건으로 표현한 셈이다.

 

한편 힐러리의 대선출마를 촉구하는 웹사이트(BillForFirstLady2016.com)에서는 온라인 청원운동을 병행하고 있다.

 

 

빌 클린턴 퍼스트레이디.jpg

빌클린턴퍼스트레이디1.jpg

 

뉴욕=노정훈기자 newsroh@gmail.com

 

 

<꼬리뉴스>

 

www.BillForFirstLady2016.com

 

Hillary supporters launch ‘Bill for First Lady’ ad campaign

 

 

This time, Bill Clinton is the one wearing the dress that grosses out America.

 

The gal-loving former president has been “drag”ged into his wife’s likely bid for the White House by a Web site dedicated to her run and whose wild new campaign videos declare, “Bill for First Lady” and depict him wearing a slinky red dress and heels.

 

The viral video produced by a PAC encouraging Hillary Rodham Clinton to enter the 2016 race shows a male actor wearing a comically oversized Bill Clinton mask and women’s clothes and accessories including a handbag, pearls and high heels.


빌클린턴퍼스트레이디3.jpg

 

The look at odds with the woolly hair on “Bubba’s” legs features a Republican-red silk dress, probably because no Clinton would be caught dead in a blue dress anymore.

 

“They’re always sayin’ ‘Hillary wore the pants,’” Bill says in his trademark drawling Arkansas accent in one ad.

 

“Now I’m wearing the dress . . . But Hillary is in the White House,” he says.

 

Another campaign ad shows “Bill” mugging for the camera outside the White House fence as supporters including an unsettling number of young woman join him and cheer, “Run Hillary run!”

 

The Bill Clinton figure looking like a living bobblehead doll is also seen in the waters of Miami, wearing a red-white-and-blue bikini, and waving to fans in Times Square as part of a “coast-to-coast” tour.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QR CODE


뉴스로를말한다 l 뉴스로 주인되기 l뉴스로회원약관  l광고문의 기사제보 : newsroh@gmail.com l제호 : 뉴스로 l발행인 : 盧昌賢 l편집인 : 盧昌賢
청소년보호책임자 : 閔丙玉 l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133 l창간일 : 2010.06.05. l미국 : 75 Quaker Ave Cornwall NY 12518 / 전화 : 1-914-374-9793
뉴스로 세상의 창을 연다! 칼럼을 읽으면 뉴스가 보인다!
Copyright(c) 2010 www.newsroh.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