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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생크탈출’ 현실되나? 뉴욕교도소 탈주범 일주일째 행방 묘연

교도소 주변에서 흔적발견…캐나다 멕시코 접경지대 탈출설도 제기 
글쓴이 : 임지환 날짜 : 2015-06-13 (토) 08:49:16

 

 

하늘로 솟았나, 땅으로 꺼졌나.

 

뉴욕주 교도소에서 탈출한 두명의 탈옥수(脫獄囚)가 일주일째 종적을 감춘 가운데 교도소에서 불과 2마일 떨어진 곳에서 이들의 흔적이 발견됐다.

 

ABC-TV는 지난 11일 경찰 탐색견들이 데이비드 스웨트(34)와 리차드 매트(48) 등 탈옥수 듀오가 잠을 잔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를 찾아냈다고 보도했다.

 

현재 이들이 탈출한 뉴욕주 클린턴 교도소 주변 374번 도로가 폐쇄된 가운데 주변 삼림은 물론, 인근 최대의 타운인 플래츠버그에 이르기까지 450명 이상의 경찰과 K-9 탐지견 팀, 경찰 헬리콥터가 투입돼 입체적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역 학교들은 이날 현재까지 휴교 상태이고 주민들도 외출을 삼가는 등 불안감에 떨고 있다. 살인전과가 있는 두 탈옥수는 현재 10만 달러의 현상금이 걸려 있다.

 

두 탈주범이 인근 버몬트주와 북부 캐나다나 남부 멕시코 접경지대에 이동했을 것이라는 분석과 아직 멀리 가지 못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 NBC 필라델피아 방송은 탈옥수로 추정되는 두 사람을 필라델피아의 기차역까지 태워줬다는 택시기사의 신고가 있었다고 긴급 보도하기도 했다.

 

NBC는 익명의 택시기사가 오전 415분경 수배전단과 인상착의가 닮은 두 사람을 역까지 태워줬다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사람들은 영화 '쇼생크탈출'을 연상시키는 대담한 탈출수법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한 두 탈옥수가 행방마저 묘연해지자 영화처럼 완벽한 탈주극(脫走劇)이 되는게 아닌가하고 속보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두 탈옥수가 벽을 뚫는데 활용한 전동 드릴 등 공구는 교도소내 민간 직원인 조이스 메첼이 전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전동공구를 전해준 것은 조이스 미첼의 단독행동이 아니라 남편이 연루된 것으로 밝혀져 수사가 확대될 전망이다.

 

뉴욕=임지환기자 newsroh@gmail.com

 

 

cabbie12n-2-web ny state police.jpg
<photo by NY State>

 

 

<꼬리뉴스>

 

Civilian worker accused of helping suspected paramour and another convict escape from prison is arrested <Daily News>

 

http://www.nydailynews.com/news/crime/n-y-prison-worker-gave-escaped-inmates-hacksaws-report-article-1.2255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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