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민병옥기자 newsroh@gmail.com
뉴욕 퀸즈도서관에서 국악 밴드 공연과 함께 한국자료 전달식이 열렸다.
창작 국악밴드 들소리가 지난 9일 퀸즈도서관에서 ‘뜻밖의 외출(Unexpected)’ 공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국립중앙도서관과 뉴욕한국문화원이 퀸즈도서관에 설치된 한국자료실 ‘윈도우 온 코리아(Window on Korea)’에 한국자료 전달식의 일환(一環)으로 열렸다.
퀸즈공립도서관 산하기관인 플러싱 도서관 3층에 설치된 한국자료실 ‘윈도우 온 코리아 (Window on Korea)’는 해외 거주인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국립중앙도서관이 해외 여러 도서관들과 MOU를 체결하고 매년 한국자료를 제공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2007년 처음 퀸즈도서관과 인연을 맺어온 국립중앙도서관은 매년 한국자료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2015년 퀸즈공립도서관과도 기존 MOU를 연장, 한국자료뿐만 아니라 국립중앙도서관의 다양한 디지털 자료를 사용 할 수 있도록 컴퓨터 제공 및 데이터 사용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
전달식은 퀸즈도서관 데니스 월콧(Dennis Walcott) 대표 관장과 뉴욕한국문화원의 오승제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에도 국립중앙도서관, 뉴욕한국문화원, 퀸즈도서관이 협력하여 한국 문화를 현지 커뮤니티에 알리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지속하기로 했다.
전달식이 끝나고 창작 국악밴드 들소리의 공연에서는 관객들이 공연자들과 한 마음이 되어 노래를 부르고 박수를 하는 등 흥겨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맨해튼에 위치한 뉴욕한국문화원엔 뉴욕 현지인들이 이용 가능한 도서관이 있다. 한국어 서적 및 영어 번역본 서적, 한국 영화 DVD 등을 포함한 12,000개 이상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전자도서관 웹사이트 및 방문 시 회원 가입을 통해 대여(貸與)가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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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뉴욕 공립도서관 사상 첫 한국어교실 (2014.10.12.)
뉴욕한국교육원, 퀸즈도서관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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