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민지영기자 newsroh@gmail.com
비영리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대표 이숙녀)의 '아티스트 토크: 김원숙' 편이 3일 맨해튼 The Center for Fiction에서 열렸다.
김현숙작가는 1972년 홍익대학교 재학 중 미국으로 건너와 일리노이 주립대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고 40여년째 한국과 미국에서 미술가이자 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김원숙 작가는 미술애호가들과 만나 삶과 작품 이야기를 나눴다.
알재단은 “현대미술의 유행사조에 편승하지 않고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김원숙작가가 이번 아티스트 토크에서 창작의 원천(源泉)이 되는 자신의 삶의 모습을 진솔하게 풀어놓았다”고 전했다.
김원숙 작가는 초기작인 그림자 시리즈, 미당 서정주 시인과 함께 시작한 ‘천개의 산’ 시리즈와 현재 거주중인 인디애나의 블루밍턴에서 만들어진 최근작까지 250여점에 달하는 다양한 작품을 소개했다.
알재단의 미술사 수업과 더불어 매달 열리는 아티스트 토크는 조각가 존 배를 시작으로 다음달 1일 또 한번 김원숙 작가의 작품세계를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미술사 수업이나 아티스트 토크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은 info@ahlfoundation.org나 516-983-39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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