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사랑의 아름다운 선율이 2월의 마지막 날을 감동적으로 수놓았다
음악을 통해 사랑을 전하는 이노비가 세계적인 암 전문 병원, 메모리얼 슬론케터링 암병원에서 투병(鬪病) 중인 환자들을 위해 따뜻한 시간을 선사했다.
문화 복지 비영리 기관 이노비(EnoB: Innovative Bridge, 대표: 강태욱)가 28일 찾은 곳은 뉴욕 맨해튼 어퍼이스트사이드에 위치한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 센터(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암 병원으로 전 세계 중증 암 환자들이 치료받는 곳이다. 이노비는 투병과 치료에 지친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회를 준비했다.
맨해튼 음대에서 박사과정 중인 피아니스트 안가영이 음악감독을 맡았고, 프랑스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멜라니 클라피에, 피아니스트 제이슨 토마스가 참여했다. 테너 데이빗 찰스 테이는 위로가 절실히 필요한 암 환자들을 위해 아름다운 성악곡을 선사(膳賜)했다
프로그램은 이루마의 피아노곡과 드보르작의 휴모레스크. 타이스의 명상곡, 슈만의 소나타, 크라이슬러의 곡 등 모든 이들에게 익숙한 클래식 명곡들로 이루어졌다.
환자들은 "너무나 수준이 높은 연주의 연주자들이 아름다운 곡들을 들려줘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한 보호자는 "남편이 암으로 수술을 받게되어 병원에 하루종일 있는데 잠시나마 모든걸 잊고 기분전환을 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날 참여한 멜라니 클라피에는 예일대 음대 석사와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수료하고 예일대 박사과정에 재학중이고 제이슨 토마스는 그리고 맨해튼 음대에서 학사와 석사, 박사과정에 재학중이다. 데
이빗 찰스 데이는 맨해튼 음대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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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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