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국불교문화원(원장 김정광)이 6일 뉴저지 팰팍 다래복에서 송년(送年)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엔 뉴저지 보리사 법주 원영스님이 특별 초청돼 송년 덕담을 들려주었다. 원영 스님은 “귀한 자리에 오게 돼 기쁘다 불교문화원이 설립된 후 김정광 원장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열심히 활동해온 것을 잘 알고 있다. 앞으로 더 큰 노력을 기울여 한국불교를 위한 푯대 노릇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정광 원장은 “2016년을 마무리하는 모임에 뉴욕불교사원연합회장을 역임한 원영스님을 모시게 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면서 “그간 미주한국불교문화원은 미국에 있는 우리 문화재 환수는 물론, 사찰음식과 연등행사 등 한국전통문화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온 만큼 내년에도 더욱 보람있는 결실을 맺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철큰스님의 상좌인 원영스님은 서울대 문리대 졸업후 동국대 석.박사 학위를 받고 지난 90년대 초 버클리대학교 '방문교수'로 미국에 온 인연으로 2002년 뉴욕 엘렌빌에 보리사를 창건하였다. 보리사는 2005년 티넥시대를 거쳐 2015년 잉글우드로 이전, 성철스님 문도사찰로 제2의 중흥을 다지고 있다.
미주한국불교문화원은 지난 2013년 2월 한국불교문화진흥과 미주한국불교문화재 환수(還收) 를 위한 민간불교단체로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서 창립됐다. 원각사 주지 지광스님을 고문으로 문화재 제자리 찾기 대표 혜문스님이 한국자문위원으로 있다.
불교문화원 창립 이전인 2010년부터 동지팥죽 행사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알려온 김정광회장은 “올해도 여러 봉사자들과 함께 22일 동지날 KCS뉴욕한인봉사센터에서 500인분의 팥죽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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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한국전통등 강습회 뉴욕서 해외최초 개최 (201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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