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5월08일, PM 09:02:31 파리 : 5월09일, AM 04:02:31 서울 : 5월09일, AM 11:02:31   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 추가하기
 
 
 
꼬리뉴스 l 뉴욕필진 l 미국필진 l 한국필진 l 세계필진 l 사진필진 l Kor-Eng    
 
꼬리뉴스
·꼬리뉴스 (12002)
·뉴스로 창(窓) (273)
·뉴스로TV (127)
꼬리뉴스
육하원칙(六何原則)?역(逆)피라미드 형식의 스트레이트 뉴스? 정형화, 제도화된 뉴스만 뉴스가 아니다. 뉴스뒤의 뉴스, 뉴스속의 뉴스를 읽자. 뉴스로에선 "꼬리뉴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일선에서 취재한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뒷 이야기, 기감 없는 에피소드, 촌철살인의 한마디까지, 뉴스로 독자들은 정규뉴스 바로 뒤에 물리는 꼬리뉴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틀에 박힌 뉴스는 거부합니다. 오직 뉴스로만이 가능한 꼬리뉴스에서 뉴스의 새로운 멋과 맛을 느끼십시오.

총 게시물 12,002건, 최근 1 건 안내 글쓰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중국, 백두산-> '창바이산' 유네스코 등재

글쓴이 : 륜광 날짜 : 2024-03-29 (금) 20:33:17

"백두산 명칭 지켜내야" 서경덕교수

 

 

Newsroh=륜광輪光 newsroh@gmail.com

 


 

최근 중국이 민족의 성산 백두산(白頭山)을 창바이산(長白山)으로 유네스코에 등재한 것과 관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백두산 명칭을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유네스코 홈페이지에 따르면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백두산의 중국명 '창바이산'을 비롯한 18개 후보지를 새로운 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했다.

 

현재 백두산은 4분의 1이 북한, 4분의 3이 중국 땅에 해당하며, 다만 천지는 약 54.5%가 북한 쪽이다.

 

중국의 동북공정(東北工程)에 꾸준히 대응해 온 서 교수는 "지난 2003년엔 중국이 백두산을 '중화 10대 명산'으로 지정해 '창바이산'이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에 홍보를 해 왔다"고 전했다.

 


이상 사진 서경덕 교수가 최근 촬영한 백두산 


또한 "이번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라는 '국제적인 타이틀'까지 얻게 됐으니 전 세계에 '중국만의 산'이라고 홍보를 강화할 것이 불 보듯 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중국은 앞서 고구려 유적을 세계유산으로 올리며 고구려를 중국 지방정권으로 규정한 바 있다.

 

이에 서 교수는 "백두산 지역을 영토로 삼았던 고구려와 발해를 중국 역사로 왜곡(歪曲)하는 '동북공정'이 앞으로 더 심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아울러 "세계인들이 '창바이산'으로만 기억하지 않도록 '백두산' 명칭의 홍보를 강화하고, 동북공정에 맞서 우리의 역사를 지키기 위해 철저한 대비를 해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바이두, 안중근도 조선족왜곡 (2023.9.5.)

서경덕 윤동주 이어 동북공정일환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11526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QR CODE


뉴스로를말한다 l 뉴스로 주인되기 l뉴스로회원약관  l광고문의 기사제보 : newsroh@gmail.com l제호 : 뉴스로 l발행인 : 盧昌賢 l편집인 : 盧昌賢
청소년보호책임자 : 閔丙玉 l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133 l창간일 : 2010.06.05. l미국 : 75 Quaker Ave Cornwall NY 12518 / 전화 : 1-914-374-9793
뉴스로 세상의 창을 연다! 칼럼을 읽으면 뉴스가 보인다!
Copyright(c) 2010 www.newsroh.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