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정현숙기자 newsroh@gmail.com
은행 퇴직 후 늦깎이 동양화가로 주목받은 안창수(71) 화백이 출연한 영화가 28일 개봉(開封)한다.
안창수 화백은 지난 2월 크랭크인 한 ‘박열(이준익감독)’에서 일본 문부대신 역을 맡아 또한번의 변신에 성공했다.
이 영화는 일제강점기 당시 무정부주의 단체 흑도회를 조직한 독립운동가이자 일본 왕세자 히로히토 폭살을 계획했던 박열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작품이다.
안 화백은 부산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나와 한국수출입은행에서 30여 년간 전문금융인으로 생활하다 대우조선해양의 고문직을 은퇴한 뒤 동양화가로 변신했다.
중국 황저우의 중국미술학원과 일본 교토의 교토조형예술대학으로 동양화 유학을 다녀온 안 화백은 유학기간동안 한국과 중국, 일본의 각종 대회에 나가 일본외무대신상 등 여러 차례 수상하는 등 우수작가로 인정받았다.
현재 고향인 경남 양산에서 작품활동하는 그는 그간 11차례 개인전을 열었고 방송사 사극 소품용 그림 등을 담당하기도 했다.
안 화백은 “앞으로 기회가 되면 영화배우로도 계속 활동해보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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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안창수화백 창원에서 닭그림전 (2017.3.30.)
4월 4~10일 성산아트홀5일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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