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임지환기자 nychrisnj@yahoo.com

제19대 대통령선거 재외 투표가 30일 마감됐다.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닷새간 진행된 재외투표에서 미주지역은 댈라스가 선거인 2,660명의 선거인 가운데 2,112명이 참여해 가장 높은 79.4%의 투표율을 보였다.
샌프란시스코는 4,940명으로 77.6%, 시카고 5,288명(71.1%), 뉴욕 9,690명(70.6%), LA 9,584명(70.3%), 시애틀 2,739명(68.3%), 워싱턴DC 4,270명(65.6%) 순으로 나타났다. 인원수로는 뉴욕이 LA를 간발(間髮)의 차로 제치고 1위에 랭크됐다. 뉴욕은 국외부재자가 8,375명(79.11%), 재외선거인이 1,315명(투표율 42.01%)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 세계 재외공관 지역중 가장 높은 투표율은 호주 시드니와 브리즈번으로 선거인 8784명 중 84.2%인 7397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이는 18대 대선 당시엔 63.8% 보다 무려 20.4% 포인트 높은 결과다.
그 다음으로 높은 지역은 중국 베이징으로 1만192명 중 8,363명이 82%를 기록했다. 투표역대 최고 투표율로 18대 대선에서는 68.3%였다.
일본 도쿄는 1만5807명 중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가 1만724명으로 67.8%의 투표율을 기록, 70.1%였떤 지난 대선보다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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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사전투표 4일과 5일 양일간 실시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4∼5일 이틀간 실시된다. 대선에서의 사전투표는 이번이 처음으로, 투표일인 5월 9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부재자 신고 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투표일인 9일까지 황금연휴가 이어지는 점을 고려해 유권자들이 사전투표에 참여할 것을 독려(督勵)하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배 위에서 하는 '선상투표'는 1일부터 4일까지 해당 선박의 선장이 정한 일시에 진행된다. 이번 대선에서는 총 568척의 배를 탄 승선자 4090명이 투표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