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임지환기자 nychrisnj@yahoo.com
허리케인 하비로 최소한 22명이 사망하고 수십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미주한인들이 수재민 돕기 성금 모금운동(募金運動)을 펼치기 시작했다.
‘물폭탄’에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휴스턴의 한인사회는 물론, 인근 댈라스와 뉴욕 뉴저지에 이르기까지 한인들의 따뜻한 정성을 모으기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임시 쉘터가 된 휴스턴 한인회관은 총 45명의 한인들이 머물다 주변 한인교회와 친지 집으로 옮겨갔다. 휴스턴한인회와 휴스턴 총영사관은 침수 피해를 입은 한인들을 파악하고 구호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같은 텍사스 지역인 달라스 한인회(회장 유석찬)는 ‘휴스턴 한인 이재민과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 구호 모금운동’에 대한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고 긴급 구호모금운동을 전개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유석찬 회장은 휴스턴 한인사회가 직면한 어려움을 직접 위로하기 위해 29일 휴스턴 한인회를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도로침수와 폐쇄 등으로 가지 못했다는 후문(後聞)이다.
뉴욕과 뉴저지 일원 한인 단체들도 ‘허리케인 하비 수재민을 위한 구호품 및 성금 보내기’ 캠페인을 각각 펼치고 있다.
뉴욕한인회 김민선 회장은 뉴욕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허리케인 하비로 인해 많은 한인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만큼 한인 수재민을 돕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저지한인회 박은림 회장은 “휴스턴한인회 김기훈 회장과 28일 오후에 통화를 해 피해 현황에 대해 알아본 결과, 생각보다 피해가 더욱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구호품과 성금이 모이는 대로 휴스턴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고 돌아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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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Harvey crashes into Texas and Louisiana, bringing new waves of punishing rain and emergency conditions (WP)
http://www.msn.com/en-us/news/us/harvey-crashes-into-texas-and-louisiana-bringing-new-waves-of-punishing-rain-and-emergency-conditions/ar-AAqVd3k?li=BBmkt5R&ocid=spartand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