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민병옥기자 nychrisnj@yahoo.com
한국계 1호 뉴욕뉴저지 항만청 이사장이 탄생했다.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주지사는 1일 케빈 오툴(52) 전 뉴저지주 상원의원을 신임 이사장에 임명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도 항만청 사무총장에 최측근인 릭 커튼을 임명했다.
뉴욕과 뉴저지 정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항만청은 존 F 케네디 등 뉴욕 뉴저지의 3개 공항과 조지워싱턴브리지를 비롯한 뉴욕~뉴저지 교량과 터널을 관리하고 있다.
뉴욕뉴저지항만청은 그동안 이사장과 부이사장, 10명의 이사로 구성된 이사회와 함께 사무총장 체제로 운영돼 왔으나 지난 2013년 크리스티 주지사가 고의로 차선을 통제했다는 ‘브리지 게이트’ 사태이후 최고경영자(CEO) 직책을 새로 만들어 이사회의 감독을 받도록 하고, 이사장은 뉴욕과 뉴저지정부가 번갈아 맡기로 했다.
이같은 합의에 따라 뉴저지 주지사가 이사장을, 뉴욕주지사가 사무총장을 각각 임명하게 된 것. 케빈 오툴 신임 이사장과 릭 커튼 신임 사무총장은 새로운 CEO 인선(人選)을 협의하게 된다.
아일랜드계 아버지와 한국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오툴 신임 이사장은 세튼홀대학에서 학사와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1995년 뉴저지주 하원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2001년부터 주상원의원으로 활동한 그는 지난 2월 크리스티 주지사로부터 항만청 커미셔너로 지명을 받았고 3월 뉴저지주 상원으로부터 인준을 받았다. 지난 6월 30일 상원의원직에서 사임했다.
크리스티 주지사는 “오툴 전 의원보다 항만청을 이끌어갈 최고의 적임자다. 게이트웨이 프로그램 등 북동부 지역의 경제와 교통에 영향을 미치게 될 주요 프로젝트를 훌륭히 수행할 것”이라고 신뢰(信賴)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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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한국계 케빈 오툴 NYNJ 항만청 커미셔너 된다 (2017.3.1.)
주의회 인준하면 한국계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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