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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한인언론 네트워크 구축’ 세언협 심포지엄

모바일시대 재외한인언론 경쟁력 강화
글쓴이 : 세언협 날짜 : 2017-10-20 (금) 22:48:34

글 사진 세언협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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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기반의 재외한인언론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합니다.”

 

세계한인언론인협회(이하 세언협) 국제 심포지엄 넷째 날인 19일 오전 고양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세언협 소속사 회원들이 미디어 실무교육 특강에 초청된 김동선 재외미디어연합 사무총장과 국내 1호 소셜PD 이군상 채널010 대표의 특강에 귀 기울이고 있었다.

 

첫 시간 ‘글로벌 한인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 김동선 재외미디어연합 사무총장은 다양한 통계 자료를 인용해 모바일 중심으로 통합 재편되는 언론매체 시장에서 재외한인언론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김 사무총장은 종이신문, TV, 라디오 등의 전통적 매체들의 영향력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광고에 의존하는 기존 수익모델만으로는 재외언론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고, 앞으로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서는 미래 미디어 시장의 중심이 될 모바일을 기반(基盤)으로 한 재외한인언론사들의 글로벌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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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을 하고 있는 김동선 재외미디어연합 사무총장

 

 

김동선 사무총장은 모바일 기반의 재외한인언론 네트워크가 구축되면 194개국 750만 재외동포를 하나로 묶어주는 핵심적 융합기구로 부상할 수 있고, 세계 곳곳에 산재한 3200여개의 한인단체들을 연결해 국내 기업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한 수익창출을 도모(圖謀)할 수 있으며, 4차 산업사회에 찾아올 5G기반 뉴미디어 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한국과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글로벌 한인 미디어 네트워크 구축’이 재외한인언론사들의 새로운 발전 방향으로 설정 되어야 하며, 모바일 시대가 재외언론인들의 영향력을 강화시키는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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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소셜PD 이군상 대표의 강연

 

이군상 채널010대표는 ‘1인 미디어의 실제와 실무’에 관한 특강을 펼쳤다. 이군상 대표는 소통과 관계성이 강조되는 오늘날 미디어 시장에서 1인 미디어는 기존의 방송이 공영성을 문제로 흡수하지 못하는 영역을 점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라며 언론사에서는 1인 미디어로 대표되는 소셜 방송 서비스를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 대표는 “1인 미디어에서 중요한 것은 콘텐츠의 질이 아닌 관계성(關係性)을 강화시키는 것”이고, 두 개 이상의 공간을 융합 시키거나 가상 공간과 현실 공간을 융합시키는 시도를 통해 관계성을 키우고 미디어의 가치를 올릴 수 있다는 새로운 관점을 소개했다.

 

또한 통신의 발달로 지리적 거리 개념이라는 방해요소가 없어진 오늘날에는 지구상의 누구와도 관계성을 만들어낼 수 있다며, 재외한인언론인들이 소셜 방송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지구촌 한인 동포 사회 융합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강연 중에 이군상 대표는 스마트폰과 무선 인터넷, 작은 태블릿PC만을 이용한 소셜 방송을 직접 시연(試演)해 보였다. 작은 여행 가방 한 개 부피의 간단한 장비로 인터넷 방송을 하는 이 대표의 모습은 자리에 참석한 세언협 회원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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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장비를 이용해 소셜 방송을 시연하는 이군상 대표

 

 

미국 달라스 이준열 세언협 회원은 ‘예전부터 1인 미디어에 관심을 갖고 여러 시도를 하고 있었다’며 ‘이번 특강에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고 1인 미디어 진출에 대한 도전과 자극을 받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선 사무총장과 이군상 대표의 특강은 재외한인언론인들이 모바일 시대에 나아갈 방향을 가늠하게 해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두 강연의 주제는 달랐지만 공통적으로는 급변하는 미래 언론 시장의 판세를 감각하고 변화해야 재외한인언론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가오는 4차 산업 혁명과 5G 초고속 모바일 생태계는 재외한인언론인들에게 어려움이 될 수도 있고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이번 세언협 심포지엄은 그러한 갈림길 앞에 선 재외한인언론사에 더 넓은 시야와 공감대(共感帶)를 제공했다고 평가 받았다.

 

 

19일 모바일시대 특강1.jpg

고양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재외한인언론인 국제심포지엄

서울 고양 등 2017세계한인언론인 국제심포지엄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6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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