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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역사 소개’ 日교장에 응원편지

서경덕교수, 와다교장 등 양심인사 격려
글쓴이 : 정현숙 날짜 : 2017-08-15 (화) 06:08:04

Newsroh=정현숙기자 newsroh@gmail.com



위안부 편지-1.jpg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위안부에 관한 바른 역사 기술을 한 교과서를 채택한 일본 고베시 나다중학교의 와다 마고히로 교장에게 응원편지를 보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일 마이니치 신문 등 일본 언론은 나다중학교가 위안부 강제동원의 역사를 기술한 것 때문에 극우세력의 표적이 됐다고 보도했다.

 

나다중학교가 채택한 ‘함께 배우는 인간의 역사’ 교과서(마나비샤 출판사)에는 위안부의 관리 및 위안소 설치 등에 일본군의 관여(關與)와 강제성(强制性)을 인정한 1993년의 ‘고노담화’를 담고 있다. 이 때문에 와다 마고히로 교장은 극우세력에게 반년동안 2백여 통의 항의 엽서를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위안부 편지-3.jpg



서경덕 교수는 "제가 뉴욕타임스 등 세계적인 유력 매체에 일본군 '위안부' 광고를 게재할 때 마다 일본 극우세력에게 학교로 온갖 항의 서한을 받아 왔기에 와다 마고히로 교장의 심정을 잘 이해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런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학생들에게 올바른 위안부 역사를 가르치려는 그의 용기와 신념에 감동을 받았고 마침 14일은 '세계 위안부의 날'이라 더 힘내라는 응원과 격려의 편지를 보내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우편물에는 응원편지 외에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 세계적인 신문에 게재했던 일본군 '위안부' 광고와 일본군 '위안부' 관련 동영상 CD를 함께 동봉(同封)해서 보냈다.

 


위안부 편지-2.jpg

일본 마이니치 신문에 소개된 관련 기사 



또한 서 교수는 "일본 언론에 따르면 나다중학교 외에도 30여개 학교가 이 교과서를 채택했는데, 다른 10개 학교가 같은 시기에 항의를 받았지만 채택을 취소한 곳은 한 곳도 없었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일본 내 양심있는 교육자들에게 응원편지를 보내고 이러한 양심세력과 함께 힘을 모아 일본인들에게 올바른 위안부 역사를 알릴수 있는 캠페인을 향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서경덕 “日 아파(APA) 호텔 불매운동 합시다” (2017.2.2.)

일본군위안부 등 역사왜곡 서적 비치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5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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