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5월05일, PM 07:51:43 파리 : 5월06일, AM 02:51:43 서울 : 5월06일, AM 09:51:43   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 추가하기
 
 
 
꼬리뉴스 l 뉴욕필진 l 미국필진 l 한국필진 l 세계필진 l 사진필진 l Kor-Eng    
 
꼬리뉴스
·꼬리뉴스 (11999)
·뉴스로 창(窓) (273)
·뉴스로TV (127)
꼬리뉴스
육하원칙(六何原則)?역(逆)피라미드 형식의 스트레이트 뉴스? 정형화, 제도화된 뉴스만 뉴스가 아니다. 뉴스뒤의 뉴스, 뉴스속의 뉴스를 읽자. 뉴스로에선 "꼬리뉴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일선에서 취재한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뒷 이야기, 기감 없는 에피소드, 촌철살인의 한마디까지, 뉴스로 독자들은 정규뉴스 바로 뒤에 물리는 꼬리뉴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틀에 박힌 뉴스는 거부합니다. 오직 뉴스로만이 가능한 꼬리뉴스에서 뉴스의 새로운 멋과 맛을 느끼십시오.

총 게시물 11,999건, 최근 3 건 안내 글쓰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한상네트워크 고도화 세계한상대회 성료

55개국 4천명 참가, 1억1천8백만 달러 비즈니스 성과
글쓴이 : 정현숙 날짜 : 2016-10-04 (화) 19:19:31

뉴스로=정현숙기자 newsroh@gmail.com

    

세계 55개국 4천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변화와 도약, 한상네트워크!’라는 슬로건 아래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차 세계한상대회(9.27-29)가 내외동포 경제인간 협력관계를 통한 상생(相生)을 약속하며 성료됐다.

 

이번 대회는 한상기업의 국내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인턴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創出)에 기여하는 모습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과 한상네트워크의 깊이를 더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돋보였다는 평가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해외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49개 한상기업에서 110명의 국내청년을 채용하기로 결정해 대회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대회 기간 중 열린 한상&청년 Go Together’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12명이 발표를 했으며, 104일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한상기업과 지원자간의 면접을 통해 채용이 결정된다.

 

또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6,886건의 상담(기업전시회 5,982,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414, 제주도 투자설명회 282건 등)이 이뤄져, 118백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기업전시회에서는 214개 기업 및 기관에서 참여해, 259개 전시 부스가 설치됐다. 최근 경제 트렌트를 반영해 국내 신기술 및 해외수출 우수 중소기업 제품 등을 중심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대회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은 사전매칭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예년에 비해 상담 불참 등 불필요한 미팅 건수가 줄어들었다. 특히,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9개국 25개 업체의 바이어와 76개 국내외 업체가 상담에 참여해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장의 열기를 더했다.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글로벌 한민족 신성장 동력인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해 실질적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점을 확인한 대회라며 특히, 국내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모국사회가 가지고 있는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모습을 통해 모국과 한상간의 동반자적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차기 대회는 201710월 중 경남 창원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5년 대회.jpg

 

* 글로벌웹진 뉴스로 www.newsroh.com

 

<꼬리뉴스>

 

국가별 지역별 밍글링 프로그램눈길

 

이번 대회에서는 국가별·지역별 밍글링 프로그램을 신설해 한상대회 참가자들 간의 네트워크를 확장(擴張)하는 계기가 마련됐고. ,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를 지역 세션, 산업 세션, 특별 세션으로 세분화해 한상과 국내 기업인들 간의 맞춤형 정보교류와 참가자 간 한상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성과도 거뒀다.

 

아울러, 점점 확대되어 가는 차세대 한상들도 27개국에서 150명이 참석해 적극적으로 대회에 참여하며 네트워크를 공고히 했다. 영비즈니스리더네트워크(YBLN)은 대회 개막 전날인 26일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정기총회 소그룹 모임 영비즈니스리더의 밤 주제별 분과회의 등 대회 전일에 걸쳐 모임을 갖고, 각종 세미나 및 비즈니스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한층 주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모국 사회에 대한 한상들의 참여가 확대된 것도 대회의 빠질 수 없는 성과다. 대회 참가자들은 29일 열린 폐회식에서 모금을 통해 마련한 장학금 약 5천만 원을 제주지역 탈북가정과, 다문화가정 등 학생 92명에게 전달했다. 이어 한상의 리더들이 만든 사회공헌 재단인 글로벌 한상드림을 공표(公表)해 모국에 대한 기여를 더욱 확대할 것을 다짐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QR CODE


뉴스로를말한다 l 뉴스로 주인되기 l뉴스로회원약관  l광고문의 기사제보 : newsroh@gmail.com l제호 : 뉴스로 l발행인 : 盧昌賢 l편집인 : 盧昌賢
청소년보호책임자 : 閔丙玉 l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133 l창간일 : 2010.06.05. l미국 : 75 Quaker Ave Cornwall NY 12518 / 전화 : 1-914-374-9793
뉴스로 세상의 창을 연다! 칼럼을 읽으면 뉴스가 보인다!
Copyright(c) 2010 www.newsroh.com All rights reserved.